백승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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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카타르월드컵 TOP10 골’ 선정
백승호(25·전북 현대)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가장 멋진 골 중 하나를 넣었다는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FIFA+는 백승호 득점 등 10개 후보를 대상으로 ‘카타르월드컵 Goal Of The Tournament’ 투표를 진행합니다. 백승호는 세계랭킹 1위 브라질과 16강전에서 한국이 0-4로 지고 있던 후반 20분 교체 투입되어 월드컵 본선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11분 만에 넣은 만회 골은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 유효슈팅입니다. 국제축구연맹은 “백승호는 침착하게 볼을 제어한 후 상대가 멈출 수 없는 화물열차 같은 장거리 슛을 골네트 안에 넣었다”며 브라질전 득점을 ‘카타르월드컵 Goal Of The Tournament’ 후보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3.08.30 -
스페인 신문 “한국 백승호, 라리가 지로나의 자랑”
백승호(25·전북 현대)가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지로나로 하여금 자부심을 느끼게 할만한 선수라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스페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2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입니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백승호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이라는 글로벌 쇼케이스에서 멋진 골을 터트렸다. 지로나는 백승호가 거쳐 간 과거를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디아리오 아스’는 스페인 4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입니다. 2019년 백승호는 지로나 소속으로 라리가 3경기·57분 및 코파 델레이(스페인 국왕컵) 3경기·166분을 뛰었습니다. 백승호는 세계랭킹 1위 브라질과 토너먼트 1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이 0-4로 지고 있던 후반 20분 교체 투입되어 월드컵 본선 데..
2023.08.18 -
스페인 공영방송, 황희찬·김승규·백승호 주목
황희찬(26·울버햄튼) 김승규(32·알샤바브) 백승호(25·전북 현대)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토너먼트 활약으로 외국 유력 언론 호평을 들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1위 브라질과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을 1-4로 졌습니다. 스페인 공영방송 ‘라디오텔레비시온 에스파뇰라’는 “황희찬은 점수 차이를 좁힐만한 멋진 공격을 펼쳤지만, 브라질 골키퍼 선방도 훌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황희찬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4차례 유효슈팅으로 한국 브라질전 득점 시도를 주도했으나 공격포인트와 인연은 없었습니다. 돌파 성공 2번, 프리킥 획득 1회 등 분전했습니다. ‘라디오텔레비시온 에스파뇰라’는 “골키퍼 김승규는 카타르월드컵 16강 후반전 주인공이었다”며 브라질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한국..
2023.08.17 -
영국 신문 “황희찬 최고 공격수…백승호 놀라워”
황희찬(26·울버햄튼)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한국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포워드로 꼽혔습니다. 백승호(25·전북 현대) 토너먼트 득점도 호평받았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1위 브라질과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을 1-4로 졌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이번 대회 한국 최고 공격수는 아마도 황희찬”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은 안와골절, 프랑스 리그1 한국인 최다득점자 황의조(30·올림피아코스)는 여름 이적시장 거취 문제로 시즌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여파로 카타르월드컵에서 100%와 거리가 멀었습니다. 2022 K리그1 득점왕 조규성(24·전북 현대)은 카타르월드컵 32강 조별리그 2라운드 2득점으로 ..
2023.08.17 -
브라질 신문 “벤투, 조규성·백승호 중용할 것”
조규성(24·상무) 백승호(25·전북 현대)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예선보다 중요하게 쓰인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코헤이우 브라질리엔시’는 카타르월드컵 H조 프리뷰에서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2016 세리이A에서 크루제이루를 지도했다”면서 백승호를 주전 미드필더, 조규성을 선발 공격수로 예상했습니다. ‘코헤이우 브라질리엔시’는 브라질 일간지, 세리이A는 브라질 1부리그입니다. 벤투 감독은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0경기에서 한국을 7승 2무 1무 및 A조 2위로 지휘하는 동안 조규성을 397분, 백승호는 253분 기용했습니다. 카타르월드컵 H조 1번 시드는 세계랭킹 8위 포르투갈입니다. 브라질은 포르투갈어가 공용어입니다. 포르투갈국가대표..
2022.08.17 -
프랑스 잡지 “백승호, K리그 올해 최고 신인”
백승호(24·전북 현대)가 유럽 언론으로부터 “한국프로축구 1부리그에 ‘데뷔 시즌 최우수선수상’이 있다면 마땅히 줘야 한다”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K리그는 2013년부터 신인왕 대신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MVP)을 주고 있습니다. 프랑스 축구잡지 ‘뤼카른 오포제’는 “백승호는 2020 K리그1 MVP 손준호(29·산둥 타이산)가 전북을 떠났다는 것을 차차 잊게끔 했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한국프로축구챔피언의 2021시즌 최고 신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리그1 우승팀 전북은 2021년 3월 독일 2부리그 다름슈타트에 이적료 75만 유로(약 10억 원)를 주고 백승호를 영입했습니다. 입단 후 컵대회 포함 33경기 4득점 1도움. 평균 83.9분을 소화할 정도로 중용됐습니다. 손준호는 포항 스틸러스 시절..
202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