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두호, 정찬성보다 센 호주 강자와 대결?
UFC 최두호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보다 강하다고 평가되는 동유럽계 강호로부터 공개도전장을 받았습니다. 인도 매체 ‘스포츠 키다’는 20일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와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볼카노브스키는 “최두호와 싸우고 싶다”라고 희망하면서 “지금 UFC 랭커와 대결할 자격이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에게는 없다”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볼카노브스키는 그리스·마케도니아계 호주인입니다. 자신의 혈통적인 뿌리라 할 수 있는 두 국가에서 모두 영웅으로 여기는 알렉산더 대왕을 딴 이름답게 종합격투기에서도 강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UFC 4연승 포함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는 종합격투기 18전 17승 1패. 호주 4단체 포함 5개 대회사에서 6차례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볼카노브스키는 오세아니아 종합격투기..
2018.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