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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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브라질대표팀 주전 공격수 영입 임박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에버턴으로부터 히샤를리송(25·브라질)을 데려오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브루누 안드라드는 “(여러 팀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다. 히샤를리송뿐 아니라 에버턴과도 긍정적인 대화를 주고받고 있다”며 밝혔습니다. 히샤를리송은 세계랭킹 1위 브라질대표팀에서 A매치 36경기 14득점 6도움으로 빛났습니다. 안드라드는 ▲브라질 제1 포털사이트 ‘우니베르수’ ▲포르투갈 최대 축구매체 ‘마이스푸테볼’ ▲포르투갈 지상파 방송 ‘텔레비상 인데펜덴치’ ▲뉴스 전문 채널 ‘CNN 포르투갈’ 등 포르투갈어권 유력 언론에서 스포츠 기자로 활동합니다. “토트넘은 계약 협상을 잘 진행 중이다. 이런 속도라면 이번 주가 끝나기 전에 (히샤를리송 영입 성사를)..
2023.04.07 -
‘축구의 나라’ 브라질, NBA 세계 3대 시장 됐다
브라질이 중국에 이어 미국프로농구 NBA 해외 2대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영원한 우승 후보’로 통하는 등 특정 종목 인기가 다른 스포츠를 압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른 최근 분위기입니다. 브라질 여론·통계 연구소 ‘그루푸 이보페’는 2021년도 1분기(1~3월) NBA 팬을 4500만 명으로 집계했습니다. 2020년도 4분기(10~12월)보다 31%(1065만 명) 증가했습니다. 4500만은 중국, 미국 다음가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농구 팬덤 규모입니다. NBA는 2012년 브라질 법인을 설립하는 등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인지 9년 만에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루푸 이보페’에 따르면 브라질 NBA 팬덤 4500만 중에서 여성이 45%나 됩니다. 브라질 법..
2022.01.23 -
‘메시 vs 네이마르’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성사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4·바르셀로나), 브라질의 네이마르(29·PSG)가 생애 첫 국가대항 메이저대회 우승을 놓고 맞대결합니다. 세계랭킹 3위 브라질은 7월 6일(이하 한국시간) 27위 페루를 1-0, 세계랭킹 8위 아르헨티나는 7일 15위 콜롬비아를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3-2로 제치고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코파 아메리카 정상을 다툽니다. 메시는 2007, 2015, 2016년 준우승에 그친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빠진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이 1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자신이 우승을 주도하겠다는 의지가 강합니다. 메시는 역대 최고 선수 ..
2021.10.02 -
UFC 플라이급 타이틀전, 이번엔 승패 가려질까
UFC 플라이급(-57㎏) 타이틀전이 6월13일(한국시간) 챔피언 데이비송 피게이레두(34·브라질)와 도전자 브랜던 모레노(28·멕시코)의 대결로 열립니다. 피게이레두는 이번이 UFC 챔피언 3차 방어전입니다. 모레노와는 지난 연말 대회에 이어 2경기 연속 대결합니다. 당시에는 5분×5라운드 혈전 끝에 무승부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챔피언은 지지만 않으면 타이틀을 지킵니다. 그러나 종합격투기 22번째 경기 만에 처음으로 비기면서 프로전적이 20승 ‘1무’ 1패가 된 것은 ‘UFC 챔피언’ 피게이레두로서는 마땅치 않은 일입니다. 모레노는 UFC 첫 5경기에서 3승 2패로 ‘잘하지만 돋보이진’ 않은 성적이었지만 이후 3승 2무로 5경기 연속 무패입니다. 어느덧 UFC 플라이급 공식랭킹 1위가 된 모레노..
2021.08.07 -
메시·네이마르, 중국 코로나19 백신 맞는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4·바르셀로나), 브라질의 네이마르(29·PSG) 등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참가 선수들이 중국 제약사 ‘시노백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합니다.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은 5월 1일 “메시, 네이마르가 몇 주 안으로 시노백이 생산한 CoronaVac 코로나19 예방주사를 맞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노백은 4월 14일 코로나19 백신 부문 코파 아메리카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습니다. 남미축구연맹은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선수·감독·코치·스태프와 현장 인력이 우선 예방 접종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코파 아메리카 지원을 위해 시노백은 5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백신을 기증했습니다. CoronaVac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3상 ..
2021.06.05 -
中,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 코로나 백신 후원 [오피셜]
중국 제약사 ‘시노백 바이오테크’가 코로나19 백신 부문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6월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7월10일까지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공동개최합니다. 남미축구연맹은 4월14일 “남아메리카에 정말 좋은 소식”이라면서 “시노백이 코파 아메리카를 비롯한 CONMEBOL 주관대회 개최를 위해 5만 명이 맞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CoronaVac를 기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노백이 개발한 CoronaVac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백신 3상 시험 기준 브라질 50.38%, 터키 91%, 인도네시아에서는 65%로 나타났습니다. CONMEBOL은 “남미에서 축구는 경제, 문화, 신체·정신 건강을 위한 기본 활동이다. 이를 이해..
202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