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 우승 도전
최정(26) 9단이 센코컵 첫 우승을 향한 네 번째 도전에 나선다.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2022’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네 번째 개막을 알린 센코배는 한국의 최정 9단을 비롯해 대회 3연패 중인 중국의 위즈잉 7단, 대만의 루위화 4단과 주최국 일본에서 스즈키 아유미·셰이민 7단, 후지사와 리나 5단, 우에노 아사미 4단, 나카무라 스미레 2단 등 모두 8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중국·대만 선수들은 각국 기원에서, 일본 선수들은 도쿄 고토(江東)구에 위치한 호텔 가이에(權會)에서 온라인으로 대국을 펼친다. 4회 연속 출전하는 최정 9단은 1회 대회 3위, 2∼3회 대회에서 준우승하며 아직 우승컵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8강에 앞서 일본에서 열린 대진 추첨에서 최정 9단은 ..
202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