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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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손흥민 아버지, 60살에 터미네이터 몸”
“당신은 60세에 이런 몸을 원합니까?” 손웅정(손웅정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스포츠 스타 손흥민(30·토트넘)의 부친이자 자기 관리가 매우 인상적인 축구 지도자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러시아 매체 ‘스포츠.ru’는 “손흥민은 2021-22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첫 아시아인 득점왕에 올랐다. 이 박진감 넘치는 스타의 아버지는 터미네이터 같은 몸을 가진 60살의 지도자”라며 손웅정 감독을 소개했습니다. ‘스포츠.ru’는 “손웅정 감독은 한국 1부리그에서 37경기 7득점을 기록한 괜찮은 축구선수였다. 은퇴 후 손흥민을 엄격하게 가르쳤다. 지금도 몸만 보면 현역이라고 해도 흠잡을 데가 없다”며 놀라워했습니다. “손웅정 감독은 아카데미 지도자로서 볼 컨트롤과 양발 플레이 능력에 많은..
2023.04.24 -
손흥민 아버지 월클 기준, 살라의 이집트도 주목
아들 손흥민(30·토트넘)이 여전히 월드클래스가 아니라는 아버지 손웅정(60) 손웅정축구아카데미 감독의 최근 발언이 화제입니다. 2021-22시즌 손흥민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의 조국 이집트 언론도 엄격한 자식 교육에 놀라워했습니다. ‘아이크바르 쿠라’는 “손흥민은 유럽랭킹 1위 EPL 득점왕으로 축구 인생에 정점에 올라 있다. 지금까지 어떤 아시아인도 세계 5대 리그에서 달성하지 못한 위업이다. 그러나 손웅정 감독은 아직도 월드 스타가 아니라며 (아들에 대한 칭찬을) 폭파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이크바르 쿠라’는 “손흥민 시장가치는 8000만 유로(약 1078억 원)로 추정된다. 하지만 손웅정 감독은 지금도 아들이 세계 정상급 축구 선수가 아..
2023.01.26 -
손웅정 “손흥민에게 욕심을 내려놓으라 말한다”
손웅정(59) 손웅정축구아카데미 감독이 ▲ 선수 ▲ 손흥민(29·토트넘)의 아버지 ▲ 지도자로서 인생을 담은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는 책을 냈습니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의 부제목은 ‘실력도 기술도 사람 됨됨이도, 기본을 지키는 손웅정의 삶의 철학’입니다. 손웅정 감독은 “농부의 마음으로 아들 손흥민에게 ‘인생을 멀리 봐라. 그리고 욕심을 내려놓아라’고 항상 이야기한다”며 밝혔습니다. 손웅정 감독은 “올해 풍년이면 내년엔 흉년, 올해 흉년이면 내년엔 풍년이 들 수 있는 것이 삶과 자연의 이치다. 계속 풍년만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운동선수라 승패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행복에 초점을 맞추면 승패에 연연하는 마음을 초월할 수 있다”고 손흥민에게 강조합니다. “오늘 경기가 잘..
202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