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2)
-
슈틸리케 “손흥민 없으면 한국 공격 마비”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한국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손흥민(31·토트넘) 중요성을 조언받았습니다. 울리 슈틸리케(69) 전 한국대표팀 감독은 독일 스포츠매체 ‘슈포르트부처’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스타”라고 말했습니다. 슈틸리케는 2014~2017년 한국대표팀을 지도했습니다. 손흥민은 슈틸리케 감독 시절 A매치 25경기 10득점 4도움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과 2026년 7월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클린스만과 슈틸리케는 독일 축구 스타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슈틸리케는 1979~1982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최우수 외국인선수상 4연패에 빛납니다. 클린스만은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 멤버입니다. 슈틸리케는 “손흥민..
2023.12.01 -
[한국 볼리비아] 佛 “수비 韓 큰 단점…장현수·김영권 재신임?”
한국-볼리비아 격돌에 대해 제3국 언론은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한국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티볼리 노이에서는 7일 오후 9시 10분부터 한국-볼리비아 중립지역 평가전이 열립니다. 한국 볼리비아전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직전 마지막 공개 A매치입니다. 프랑스 축구 매체 ‘뤼카른 오포제’는 7일 러시아월드컵 출전국 분석 차원에서 한국-볼리비아를 미리 다뤘습니다. “한국의 절대적인 단점은 수비”라면서 “김민재(전북) 부상 제외는 신태용 감독에게 두통 그 자체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017시즌 김민재는 K리그1 신인왕과 베스트11를 석권하며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러시아월드컵 예선 포함 A매치 7경기에 출전했고 본선 예비 28인에도 이름을 올렸습..
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