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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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방송 “김민재 전에는 안정환 있었다”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역대 3번째 한국인 입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지 유명 방송은 ‘사상 첫 한국 선수’ 안정환(46) 해설위원의 현역 시절을 재조명했습니다. ‘스카이 이탈리아’는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월드컵에서 우리를 탈락시킨 페루자의 안정환, 2017~2019년 베로나의 이승우(24)에 이어 김민재가 세리에A 3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입니다. 김민재는 나폴리 입단이 임박했습니다. 이승우는 세리에A에서 2017-18시즌 14경기 1득점, 안정환은 2000~2002년 30경기 5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안정환은 페루자 소속으로 참가한 한일월드컵 16강전 연장 후반..
2023.04.22 -
안정환, 5달 만에 또 유튜브 수익 1억원 기부
안정환(46) 축구 해설위원이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합니다. 최근 5개월 동안 모두 2억 원을 사회에 환원했습니다. 안정환 위원은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및 장기이식 수술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지정 후원했습니다. 나머지 5000만 원은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았습니다. 안정환 위원은 지난해 11월 세계 최대 아동 보호 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저소득 조부모 가정과 아동을 도와달라”며 5000만 원, ‘이랜드재단’에는 성장기 청소년 대상 장학사업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안정환 19’는 2021년 4월부터 안 위원과 에이클라 미디어 그룹이 손잡고 원포인트 레슨, 일대일 개인 지도 등 축구 재능기부를 위한 창구로 운영하는 유튜브..
2022.06.25 -
안정환, 축구 재능기부 유튜브 수익 1억원 기부
안정환(45) 축구 해설위원이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합니다. 안정환 위원은 세계 최대 아동 보호 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저소득 조부모 가정과 아동을 도와달라”며 5000만 원을 지정 후원했습니다. 나머지 5000만 원으로는 성장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하는 ‘이랜드재단’을 돕습니다. 안정환 위원은 2021년 4월 에이클라 미디어 그룹과 손잡고 ‘안정환 19’를 오픈하여 원포인트 레슨, 일대일 개인 지도 등 축구 재능기부를 위한 창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7달 만에 ‘안정환 19’는 구독자 20.9만 유튜브 채널로 성장했습니다. 안정환 위원은 광고 및 조회수에 따른 수입에 에이클라 후원금을 합쳐 기부에 필요한 1억 원을 마련했습니다. 안정환 위원은 매주 목요일 저..
2022.02.20 -
안정환 축구 재능 기부 유튜브 개설…원포인트 레슨 해준다
안정환(45) MBC 축구 해설위원이 4월1일 유튜브 채널 ‘안정환 FC’를 개설했습니다. “만우절 농담이 아니다”고 강조한 안정환 위원은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놀아주고 축구를 같이하고 싶다”며 원포인트 레슨, 일대일 개인 지도 등 재능 기부를 위한 창구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정환 위원은 채널 개설과 함께 ‘안정환 FC’에 공지를 올려 “축구를 사랑하는 분은 누구나 좋다”며 4월30일까지 원포인트 레슨 신청을 받았습니다. 성별 관계없이 나이만 따져 유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뉩니다. 안정환 위원에게 지도받고 싶은 ‘안정환 FC’ 구독자는 자신의 축구 영상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사연을 신청서에 작성했습니다. 현역 시절 안정환 위원은 1999 K리그1 최우..
2021.05.01 -
[한국 폴란드] 폴란드 언론 “박지성 맨유 주요 선수였다”
한국-폴란드 월드컵 전초전 홈팀 폴란드의 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를 근거지로 하는 일간지는 독자에게 원정팀 대한민국을 소개하며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을 떠올렸습니다. 호주프의 실롱스키 경기장에서는 28일 오전 3시 45분부터 한국-폴란드 평가전이 열립니다. 한국-폴란드 A매치 상대전적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32강 D조 1차전 당시 홈팀 한국이 2-0으로 이긴 것이 유일했습니다. 폴란드 신문 ‘가제타 비보르차’는 한국-폴란드 A매치에 앞서 유럽에서 활약한 한국 축구 선수로 박지성을 언급했습니다. “안정환은 2002 월드컵으로 스타가 됐으나 이탈리아 페루자나 프랑스 메스 같은 유명하지 않은 팀에서 뛰었다”라고 지적한 ‘가제타 비보르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
2018.03.27 -
안정환 해설 “韓 월드컵 최약체…내가 히딩크면 안 와”
안정환 해설이 한국-모로코 A매치를 중계하며 가한 신랄한 비판이 화제입니다. 스위스 베른주 빌/비엔의 티소 아레나에서는 10일 오후 10시 30분부터 한국-모로코 중립지역 평가전이 열렸습니다. 축구대표팀은 경기 시작 11분 만에 2실점을 허용하는 등 1-3으로 졌습니다. 안정환(41) 해설위원은 “내가 거스 히딩크(71·네덜란드) 감독이라면 한국을 맡지 않는다”라면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 한국보다 못하는 나라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로코는 러시아월드컵 예선 홈경기 후 2일 만에 스위스에서 한국전에 임했기에 2군으로 나섰습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정예도 아닌 상대를 맞이해서도 기량·정신력 부족과 수비·공격 문제를 끊임없이 노출하는 것에 대해서도 경기 내내 강한 어조로 지..
201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