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 베로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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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PSG 공격수 모이스 킨 생일축하
이승우(23·포르티모넨스)가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모이스 킨(21·이탈리아)의 생일을 축하해줬습니다. 둘은 2017-18시즌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엘라스 베로나에서 함께 뛰었습니다. 이승우는 1일(한국시간) SNS에 킨 생일 관련 이탈리아어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킨은 세리에A의 베로나(20경기 4득점) 유벤투스(21경기 8득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37경기 4득점 2도움)을 거쳐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PSG에서 27경기 15득점 1도움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승우는 베로나(43경기 2득점 3도움), 벨기에프로리그 신트트라위던(17경기 2득점) 이후 이번 시즌 후반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포르티모넨스에 합류했으나 아직 공식 데뷔전은 치르지..
2021.03.14 -
亞 축구연맹 “이승우, 바르셀로나 최고 인재였다”
이승우(19·엘라스 베로나)를 2017년 대륙 최고 유망주였다고 본 아시아축구연맹(AFC)의 판단 근거는 무엇이었을까요. AFC는 29일 2017년 연간 시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이승우는 올해의 유망주(Youth Player of the Year)로 선정됐습니다. 이승우는 2014년 AFC U-16 선수권 득점왕·MVP 2관왕 후 3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 개인상입니다. 한국 남자선수의 AFC 올해의 유망주 선정은 2009년 기성용(28·스완지 시티)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우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2골로 16강 진출에 공헌했다”라면서 “2011년부터 7시즌 동안 바르셀로나 유스 아카데미 최고의 인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라..
2017.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