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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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NBA 최고 센터…엠비드·고베어 2·3위
니콜라 요키치(26·덴버 너기츠)가 지난 시즌 생애 첫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및 2번째 베스트5 선정에 이어 NBA 최고 센터로 평가됐습니다. 요키치는 미국 농구매체 ‘후프스하이프’가 자체 선정하여 공개한 2021-22 NBA 센터 랭킹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조엘 엠비드(27·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루디 고베어(29·유타 재즈)가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엠비드는 All-NBA 2nd팀, 고베어는 수비왕으로 3번씩 뽑혔습니다. 요키치와 함께 셋을 ‘현재 미국프로농구 3대 센터’로 묶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2018 All-NBA 3rd팀 멤버 칼앤서니 타운스(26·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20·2021 All-NBA 수비 2nd팀에 이름을 올린 뱀 아데바요(24·마이애미 히트)도 미국프로농..
2022.01.08 -
NBA전설 “요즘 선수들 예전이면 10점도 못 넣어”
1993 미국프로농구 MVP 찰스 바클리(58)가 “현역 NBA 스타들은 과거라면 경기당 10득점도 못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9월9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디 어니언’에 따르면 바클리는 “요즘 NBA는 부드럽다 못해 물렁하다. 지금 선수들이 예전 농구로 간다면 말린 풀 위를 신발을 신지 못하고 맨발로 뛰는듯한 어려움을 느낄 것”이라며 경기당 10점도 힘든 이유를 밝혔습니다. 바클리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후배 조엘 엠비드(27·카메룬)를 예로 들며 “엠비드는 별다른 신체적인 충돌 없이 인사이드로 움직일 수 있다. 과거 NBA는 상대를 페인트존에 들여보내지 않기 위해 마치 돌을 던지는 것 같은 강력한 저항을 했다”고 비교했습니다. 엠비드는 2018·2019·2021 All-NBA 2nd팀에 선정된 현..
2021.12.24 -
PHI방송, 브루클린 도발 “엠비드 못 막을걸?” [NBA]
필라델피아 지역방송이 연고지 프로농구팀 세븐티식서스의 간판스타 조엘 엠비드(27·카메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브루클린 네츠가 최근 수비 보강을 위해 영입한 선수들을 ‘너희는 엠비드를 감당하지 못해’라며 야유했습니다. 미국 방송 ‘NBC스포츠 필라델피아’는 3월30일(한국시간) “브루클린은 트레이드 및 바이아웃 시장 마지막 날에 블레이크 그리핀(32), 라마커스 알드리지(36)를 데려왔다. 그러나 저 둘로는 절대 엠비드를 수비할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필라델피아와 브루클린은 2020-21 미국프로농구 동부 콘퍼런스 정상을 다툽니다. 엠비드는 2018·2019년, 그리핀은 2012~2014년, 알드리지는 2015·2018년 All-NBA 2nd 팀에 선정됐습니다. 수상 경력만 보면 셋은 대등합..
2021.04.23 -
엠비드·시몬스 PO경쟁력, 식서스 우승 최대 변수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38년 만에 미국프로농구 NBA 우승을 차지하려면 조엘 엠비드(27·카메룬)-벤 시몬스(25·호주)가 플레이오프에서도 정규시즌처럼 활약할 수 있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3월29일(한국시간) “엠비드와 시몬스는 수비가 더욱 집중되는 포스트시즌에서 정규리그와 같은 생산성을 유지하는 것에 벅차했다”며 브루클린 네츠 및 밀워키 벅스와 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면 고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32승 14패 승률 0.696으로 2020-21시즌 동부 콘퍼런스 선두입니다. 엠비드는 2018·2019 All-NBA 2nd 팀, 시몬스는 2020 All-NBA 3rd 팀에 선정된 미국프로농구 최정상급 선수입니다. ‘뉴욕타임스’는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시..
2021.04.20 -
‘센터’ 엠비드, 이번 시즌 NBA 미들슛 최강자?
3점 가치가 날로 높아지는 현대농구에서 ‘외곽슛 쏘는’ 센터는 드물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엘 엠비드(27·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이런 수준을 넘어 2020-21 미국 NBA 미드레인지 공격 최강자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방송 CBS는 5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엠비드는 경기당 5.8차례 미들슛을 정확도 50.9%로 성공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NBA에서 미드레인지 공격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여겨진 카와이 레너드(30·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데빈 부커(25·피닉스 선즈), 브래들리 빌(28·워싱턴 위저즈)을 모두 능가하는 기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드레인지는 3점 슛과 자유투라인 사이의 하이포스트, 로포스트, 쇼트코너, 톱 오브 더 키 등의 영역을 말합니다. 기대 득점에 대한 분석이 이뤄지면서..
2021.03.20 -
야니스·듀란트·엠비드·르브론·요키치 MVP 경쟁
미국 농구 잡지 ‘슬램’이 지난달 17일(한국시간) 2020-21 NBA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 후보로 야니스 아데토쿤보(27·밀워키 벅스), 케빈 듀란트(33·브루클린 네츠), 조엘 엠비드(27·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르브론 제임스(37·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니콜라 요키치(26·덴버 너기츠)를 꼽았습니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는 MVP 3연패에 도전한다. 성공한다면 NBA 역대 4번째입니다. ‘슬램’은 “직전 2시즌처럼 밀워키가 정규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이번 시즌 밀워키가 동부 콘퍼런스 3위, 전체 9위에 머물고 있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듀란트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거르고도 경기당 평균 득점 2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복귀한 스토리, 엠비드는 ..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