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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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199번, 프로야구 준PO 2차전 시구
두산베어스가 5일 잠실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2021 프로야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을 초청,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아누팜은 최근 세계적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드라마에서 아누팜은 맡았던 배역('알리')이 해외팬이 선정한 호감도 1위 캐릭터로 선정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아누팜은 '오징어 게임'에서 ‘알리’의 실제 게임 참가 번호인 199번을 유니폼에 새기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2.02.12 -
오징어게임 감독, NBA 르브론에 “너나 잘하세요”
황동혁(50) 영화감독이 미국프로농구 최고스타 르브론 제임스(37·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게 짧고 굵은 말 펀치를 날렸습니다. 르브론은 황 감독이 극본·제작까지 맡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비판해왔습니다. 황동혁 감독은 영국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NBA 르브론이 당신의 결말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있다’는 질문을 받자 킥킥 웃으며 “(저한테 묻는 기자님은) 스페이스잼 2 봤나요?”라고 대꾸했습니다. 르브론은 2021년 7월 개봉한 영화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에서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제작비 1억5000만 달러(1750억 원)가 투입된 대작이었지만 흥행 규모는 1억6282만8072달러(1901억 원)로 기대를 밑돌았습니다. 25년 전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8·샬럿 호네츠 구단주)이 주연으로..
202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