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블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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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홈경기 최다공격포인트’
손흥민이 토트넘 이번 시즌 홈경기에서 가장 득점에 많은 공헌을 한 선수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10일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토트넘-뉴캐슬이 열렸습니다. 컵 대회 때문에 미뤄진 홈경기 일정에 임한 토트넘은 손흥민의 어시스트에 힘입어 뉴캐슬을 1-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홈구장 웸블리에서만 14득점 9도움. 선수단 득점 관여 횟수 1위에 해당합니다. 글로벌 방송 ‘비인 스포츠’는 “손흥민은 결속력 있고 빠른 패스로 토트넘 뉴캐슬전 결승골에 공헌했다”라고 호평했습니다. 토트넘은 뉴캐슬에 승리하면서 잔여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EPL 4위까지 주어지는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 직행..
2018.05.14 -
포체티노 “손흥민 우리가 선별한 최고”
토트넘-맨유로 손흥민은 리그 11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러한 중용을 예고한듯한 토트넘 감독의 발언이 전날 현지 언론에 의해 보도됐습니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1일(한국시간)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토트넘-맨유가 열렸습니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선제 결승골을 넣은 토트넘의 2-0 승리. 영국 신문 ‘데일리 미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맨유 하루 전 “손흥민은 우리가 선별한 최고 선수”라고 말했음을 전했습니다.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2015년 여름 손흥민을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으로부터 데려올 때를 회상하면서 “일류가 될만한 재능을 영입하려면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라고 축구클럽들에 조언했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
2018.02.03 -
美 “토트넘, 손흥민 좀 더 중앙에 놓아라”
토트넘-맨유 대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한 손흥민에 대해 유력 언론이 토트넘 감독에게 전술적인 조언을 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1일(한국시간)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토트넘-맨유가 열렸습니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선제 결승골을 넣은 토트넘의 2-0 승리. 스포츠방송 ESPN은 “토트넘 왼쪽 날개로 활약하는 손흥민을 보면 (감독이) 계속 기용할만한 무언가가 있다”라면서도 “(완전히 측면이 아닌) 중앙에 좀 더 가까운 위치나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 밑(처진 공격수)에 놓아도 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맨유전 4-2-3-1 대형 레프트 윙으로 80분을 소화했지만, 득점이나 어시스트와 인연은 없었습니다. 토트넘 입단 후 손흥민은..
2018.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