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언론, 히딩크·박항서호 최주영 코치 극찬
최주영(69) 베트남축구대표팀 의무팀장이 현지 관영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0년부터 남녀대표팀 총괄 전임 수석 의무 트레이너를 맡은 데 이어 지난달 계약 연장에도 합의했습니다. 베트남공산당 매체 ‘전비엣’은 1일 “최주영 팀장은 유능한 트레이너 이상의 존재다. 축구대표팀에 행운을 가져다주는 사람으로 여겨진다”고 보도했습니다. 선수들 부상을 회복시키는 실력이 그만큼 인상적이라는 얘기입니다. ‘전비엣’은 최주영 팀장이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월드컵 4강에 진출한 한국대표팀에서 거스 히딩크(75·네덜란드) 감독을 함께 보좌하며 맺은 인연으로 박항서(64) 베트남대표팀 감독을 돕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최주영 팀장이 베트남에서 ‘물리치료의 신’으로 통한다고 설명한 ‘전비엣’은 “부상 ..
202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