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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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레스쿠 한국에서 전북 감독 협상 시작
다니엘 바실레 페트레스쿠(56·루마니아)가 한국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지휘하기 위한 절차를 밟습니다. 2023년 6월 8일 루마니아 ‘아제르프레스’는 “페트레스쿠가 12일 한국에 도착하여 전북과 감독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며 보도했습니다. ‘아제르프레스’는 루마니아 정부가 운영하는 뉴스통신사입니다. 전북은 2023년 5월 4일 김상식(47) 사임에 따른 사령탑 공백을 페트레스쿠로 메우는 선택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페트레스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주년 기념 외국인 베스트11에 빛나는 스타 출신입니다. 지도자로는 ▲루마니아 1부리그 ▲러시아 2부리그 ▲루마니아 슈퍼컵 ▲중국축구협회 컵대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023 K리그1은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내셔널 매치..
2024.03.23 -
감비아 신문, 전북 바로우 FA컵 맹활약 보도
모두 바로우(30)가 전북 현대의 FA컵 우승을 주도하자 조국 감비아 언론도 주목했습니다. 감비아 일간지 ‘더 포인트’는 “모두 바로우가 전북을 한국 FA컵 정상으로 이끌었다. FC서울과 결승 1, 2차전에서 연속골을 넣었다”며 보도했습니다. 전북은 서울을 합계 5-3으로 꺾고 창단 후 5번째로 대한축구협회 컵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모두 바로우는 결승전 2경기 2득점 1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더 포인트’는 잉글랜드 1, 2부리그 경력도 소개했습니다. 모두 바로우는 스완지(2014~2016년)에서 프리미어리그(EPL) 51경기 1득점 5도움, 노팅엄·블랙번(이상 2015년)·리즈(2017년)·레딩(2017~2019년) 소속으로 챔피언십 90경기 14골 12어시스트입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
2023.07.04 -
전북 아시아축구 챔스 4강 진출…통산 5번째
전북 현대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전북은 비셀 고베(일본)와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3-1로 이겼습니다.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후 연장 2골을 추가했습니다. 전북은 2016년 이후 첫 AFC 챔피언스리그 4강입니다. 일단 준결승에 올라가면 탈락한 2004년을 제외하면 우승(2006·2016), 준우승(2011)을 차지하며 더 나은 성적을 냈습니다. 준준결승 전북은 0-1로 지고 있던 후반 21분 속공 상황에서 모두 바로우(30·감비아)가 구스타보(28·브라질) 스루패스를 동점골로 만들었습니다. 고베전 선제 실점 허용 2분 후 반격 성공입니다. 바로우-구스타보는 연장 전반 종료 1분을 남겨 놓고 전북 결승골을 합작했습니다. 이번에는 구스타보가 바로우의..
2023.05.09 -
日 “전북, 냉정한 결정력+압도적 제공권”
전북 현대가 침착한 마무리와 높이 우위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북은 비셀 고베(일본)와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3-1로 이겼습니다. ‘NTT도코모’ 모바일 포털사이트 스포츠 문자중계는 후반 21분 전북 동점골을 ▲고베 실수에 빠르게 반응하여 소유권 획득 ▲절묘한 전진 패스 ▲스피드를 살려 문전 앞에서 냉정하게 수비를 제친 후 득점으로 평가했습니다. ‘NTT도코모’는 일본 최대 무선 통신 사업자입니다. 문자중계는 일본프로축구연맹과 현지 통계업체 ‘데이터 스타디움’이 공동으로 제작합니다. 전북은 고베전 실점 허용으로 기선을 제압당했다가 2분 만에 반격 성공으로 정규시간을 1-1로 마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장 전반 14분 전북 역전 결승골은..
2023.05.09 -
전북 현대 백승권 단장 사임
전북현대모터스FC의 백승권 단장이 사임했다. 백승권 단장은 지난 2017년 부임해 K리그 최초의 리그 5연패와 2020년 K리그, FA컵 더블 우승 달성 등 여러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산파 역할을 했다. 1986년 현대자동차 입사 후 줄곧 울산공장 홍보팀에서 근무한 홍보 전문가로서, 전북현대모터스FC로 소속을 옮긴 뒤 다양한 축구 행정 경험을 쌓으며 단장 자리에 올랐다. 전북현대는 백승권 단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단장직을 내려놓았으며 후임 없이 허병길 대표이사가 단장직을 겸임한다고 밝혔다.
2022.08.20 -
페네르바체, 김민재 EPL 보내고 새 한국인 영입?
‘괴물 수비수’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5위 터키 쉬페르리그를 떠나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진출한다는 현지 전문가 주장이 나왔습니다. ‘데가즈 스포츠’에 따르면 차비(30)는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EPL 에버턴으로 이적시키고 다른 한국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터키 방송 ‘아하베르’는 “알리 코츠(55) 페네르바체 회장이 송민규(23·전북 현대)와 계약을 위해 직접 나섰다”며 보도했습니다. 차비는 1992년 ‘한창엽’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14살 때 터키로 건너갔습니다. SNS 팔로워 70만을 거느린 인플루언서이자 스포츠 방송 ‘누트스포르’ 고정 출연, 페네르바체 한국어 콘텐츠 제작 등 터키 축구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차비는 ‘이번..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