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빙상경기연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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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빙상연맹, 임효준 올림픽 참가위해 노력해야”
중국이 한국에서 귀화한 쇼트트랙 세계챔피언 임효준(25)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시키기 위한 여론조성에 나섰습니다. 현지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는 6월24일 자체 스포츠 기사에서 “임효준 베이징올림픽 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믿는다”며 중국빙상경기연맹을 압박했습니다. 임효준은 ‘종목별 국제연맹 공인/주관 대회 참가 3년이 지나야 다른 국가를 대표할 수 있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 때문에 중국이 손을 놓고 있다면 베이징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합니다.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국제빙상연맹(ISU), IOC, 대한체육회가 모두 동의하면 ‘3년 제한’을 풀 수 있습니다. 중국의 또 다른 포털사이트 ‘텅쉰(텐센트)’도 6월8일 “쉽진 않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영..
2021.09.17 -
中포털·SNS, 쇼트트랙 귀화스타 임효준 홍보 시작
중국이 한국에서 귀화한 쇼트트랙 챔피언 임효준(25) 알리기에 나섰다. ‘세계에 자랑할 동계스포츠 중국인 스타’로 선정한 데 이어 주요 경기 영상을 포털과 SNS에 게재하며 홍보 중이다. 포털사이트 ‘시나닷컴’과 SNS ‘웨이보’는 5월30일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2019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고화질 콘텐츠를 임효준이 출전한 쇼트트랙 종목에 맞춰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 “대담하며 환상적인 레이스” “중국으로 와줘 고맙다” 등 호의적인 반응이 이어진다. 임효준은 평창동계올림픽 1500m 금메달에 이어 2019 월드챔피언십에서는 1000·1500·3000m 및 계주 4관왕으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 쇼트트랙 세계 일인자로 자리매김했다. 또 다른 중국 포털 ‘텅쉰(텐센트)’은 6월8일 ..
202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