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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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차민규·김민석, 주종목 아닌 1000m 출전
차민규(29) 김민석(23)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 차민규는 500m 은메달, 김민석은 1500m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000m는 주 종목이 아닌 만큼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주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민규는 2018 평창올림픽 12위, 2020 4대륙선수권 5위 등 1000m에서도 괜찮은 성적을 냈습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 1000m 랭킹은 2016-17시즌 22위가 가장 좋았습니다. 김민석은 국제무대 개인전에서 매스스타트, 1500m, 500m, 5000·1만m로 발자취를 남겼으나 1000m는 청소년 시절로 범위를 넓혀도 메이저대회 첫 출전입니다.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미래를 위한 좋은 경험을 쌓게 됐습니다..
2022.06.19 -
차민규·김보름, 베이징올림픽 빙속 테스트이벤트 출전
1993년생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차민규 김보름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참가로 두 대회 연속 메달을 향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국제빙상연맹(ISU)과 함께 ‘2021 차이나 오픈’을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이 치러지는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본선과 최대한 비슷한 조건을 만들어 열립니다. 차이나 오픈은 베이징올림픽 국가별 출전권 규모가 좌우되는 2021-22 국제빙상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는 아닙니다. 그러나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본선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이번 시즌 국가대표 17명 중에서 13명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차민규는 남자 500m, 김보름은 여자 매스스타트 종..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