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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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강원FC 감독 부임…16개월 만에 현장 복귀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최용수 감독과 동행을 시작한다. 강원FC는 “제9대 사령탑으로 최용수 감독을 낙점했다”고 발표했다. 명문 팀으로 발돋움하길 원하는 강원FC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던 최용수 감독은 뜻을 모아 힘을 합치기로 했다. 최용수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 큰 업적을 남겼다. 1994년 LG치타스에서 선수로 데뷔한 최용수 감독은 제프유나이티드, 교토퍼플상가, 주빌로 이와타 등 J리그에서 수많은 득점에 성공하며 대표적인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고 국가대표로도 큰 인상을 남겼다.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을 시작으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2002년 한일 월드컵 등에서 69경기 27득점으로 대한민국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다. K리그에서 첫 감독직을 맡은 5년 동안 리그 우승과 FA CUP 우승, ..
2022.02.20 -
황선홍·최용수·조원희·샤이니 민호·배성재 K리그 앰버서더 위촉
한국프로축구연맹이 7월28일 “황선홍, 최용수, 조원희, 샤이니 민호, 배성재 이상 5명을 'K리그 앰버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황선홍 전 감독은 1993년 포항에서 선수로 데뷔하여 2000년까지 총 64경기에 나와 31골 16도움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포항 감독으로 K리그와 FA컵을 동시에 우승했고, 2016년 FC서울 감독으로 우승을 달성하는 등 감독으로서도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국가대표 경력으로는 2002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폴란드전 선제골을 비롯, A매치 103경기 50골로 ‘아시아 최고의 골잡이’라고 불리며 맹활약했다. 최용수 전 감독은 1994년 LG치타스에서 데뷔, 그해 35경기에서 10골 7도움을 올리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2000년에는 34경기 출장해 14골 10도움..
2021.11.06 -
최용수 전 감독, SBS 아시안게임 축구 해설위원
SBS가 23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해설위원으로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최용수 전 감독은 “시청자들이 경기를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선수 시절의 경험과 저만의 위트를 잘 접목하여 친근한 해설을 선보이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FC서울 사령탑으로 최용수 전 감독은 2012년 K리그,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지도자로 선정됐다. 선수로서도 최용수 전 감독은 2000년 K리그1 MVP로 선정된 스타 플레이어였다. 2001년 체육의 날 최우수선수, 2002년 체육대상 남자 최우수상 등 축구라는 종목을 뛰어넘은 스포츠 스타로 대접받았다. SBS는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해설위원으로 발탁한 데 이..
2018.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