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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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추신수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자 선정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시상하는 2021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수상자로 SSG 추신수를 선정했다. 1999년 제정된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은 선행에 앞장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야구 KBO리그 선수 또는 구단에 수여한다. KBO리그의 첫 시즌을 보낸 추신수는 2021년 연봉 27억 원 중 10억 원을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하기로 하고 ‘드림랜딩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단발성으로 물품을 지원하는 것에서 나아가 어린이들의 꿈을 장기적으로 응원하기 위한 훈련 및 학습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이 프로젝트를 통해 추신수는 모교인 수영초, 부산중, 부산고에 총 6억 원의 야구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금액은 야구부 선수들의 장학금과 훈련시설 개선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SSG의..
2022.03.14 -
추신수 프로야구 KBO리그 6월 페어플레이어 선정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7월15일 ‘2021 KBO리그 월간 페어플레이어’ 6월 수상자로 SSG 랜더스의 추신수를 발표했다. 스포츠토토와 카카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1 KBO리그 월간 페어플레이어’ 캠페인은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 공정한 경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4월부터 10월까지 KBO리그 최고의 페어플레이어를 매월 선정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SSG랜더스의 추신수가 6월 페어플레이어의 영예를 안았다. 4월 케이시 켈리와 5월 주권에 이어 세 번째 수상자다. 추신수는 팀 내·외적으로 선수들을 아우르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 팀 분위기를 ..
2021.10.11 -
27억 추신수 vs 25억 이대호, 개막전부터 만난다
2021 프로야구는 시작부터 빅뱅입니다.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다 연봉 1, 2위가 2021년 개막전에서 맞붙습니다. 2000 U-18 월드컵을 제패한 1982년생 친구 추신수(SSG랜더스)와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KBO리그 시즌 첫날부터 만나게 됐습니다. 추신수는 연봉 27억 원 조건으로 SSG 랜더스 입단에 합의했습니다. 2017~2020년 이대호의 25억 원을 넘어선 한국프로야구 신기록입니다. SSG 랜더스는 오는 4월3일 홈에서 롯데와 KBO리그 개막전을 치릅니다.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 이대호는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2016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맞대결을 펼치긴 했으나 국내 프로야구에서 상대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지난해까지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고연봉자였던 이대호입니다. 20년 넘..
2021.03.07 -
추신수 텍사스 총연봉, 신세계 야구단 인수금보다 많아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출신 추신수(39·SSG랜더스)가 한국프로야구에서 ‘구단보다 비싼 선수’라는 수식어를 얻을 전망입니다. 소속팀 모기업이 SK와이번스를 인수하는데 투자한 돈보다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단 1팀으로부터 받은 연봉이 더 많습니다. 추신수는 2013년 12월 텍사스와 7년 총액 1억3000만 달러 FA계약을 맺었습니다. 옵트아웃과 옵션 없이 전액 보장됐습니다. 8년 전 한국 언론 보도를 보면 당시 환율로는 약 1379억 원입니다. 신세계그룹 산하 주식회사 이마트는 기타 경영상황 자율공시에 통해 SK와이번스 지분 100%와 연습장·토지·건물을 1352억 원에 매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신수는 연봉 27억 원 조건으로 SSG 랜더스 입단에 합의했습니다. 텍사스로부터 받은 급여에 이번 시즌..
202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