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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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NBA 최고의 이인자 4위…1위는 코비
스테판 커리(3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 역사상 가장 훌륭한 조력자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故 코비 브라이언트는 1~3번째 우승 당시가 이인자로서 NBA 역대 최고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커리는 미국 ‘후프스 해빗’이 ‘훌륭한 도우미’를 주제로 자체 선정한 미국프로농구 올타임 랭킹에서 현역선수 중 가장 높은 4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케빈 듀란트(33·브루클린 네츠)를 잘 뒷받침하여 2017·2018 NBA 챔피언에 등극한 것이 인정됐습니다. 코비는 2000~2002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샤킬 오닐(49)의 조력자로 NBA 3연패를 함께했습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8·샬럿 호네츠 구단주)의 현역 시절 6차례 우승에 이인자로 공헌한 스카티 피펜(56)은 역대 2번째로 뛰어난 도우..
2022.01.22 -
NBA 단장들 “커리가 1등 PG…통솔력은 폴이 최고”
스테판 커리(3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21-22시즌 개막에 앞서 진행된 미국프로농구 30팀 단장 설문조사 결과 현역 최고 포인트가드로 뽑혔습니다. 크리스 폴(36·피닉스 선즈)은 포인트가드의 전통적인 덕목 중 하나인 리더십이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NBA는 2010년대부터 보다 먼 거리에서 정확하게 슛을 넣어 상대 수비를 밖으로 끌어내면서 생긴 공간을 다양하게 공략하는 것이 기본 전술로 자리 잡았습니다. 장거리 슛과 공격 전개를 책임지는 포인트가드는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되고 있습니다. 커리는 2015·2016 NBA 정규리그 MVP 2연패 과정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슈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포인트가드가 주득점원이 된 현대 농구 변화를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폴은 경기 운영을 맡는 고전적..
2022.01.21 -
[NBA 파이널] 르브론 제임스, 커리가 막으면 ‘야투율 19%’
NBA 파이널만 되면 르브론 제임스가 스테판 커리의 마크에 애를 먹는 풍경이 반복됩니다. 커리의 수비력이 호평받지 못함을 생각하면 이례적입니다. 2018 NBA 파이널이 5월 31일(현지시각) 4년 연속 성사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대진으로 시작됐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개인 통산 9시즌째 NBA 파이널입니다.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 1차전에서 51점 8리바운드 8도움 1가로채기 1블록슛으로 맹활약했으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14-124로 졌습니다. 이번 시즌 르브론 제임스는 NBA 데뷔 후 3번째로 정규시즌/플레이오프 모두 주 위치로 여겨지는 스몰포워드가 아닌 파워포워드로 뛴 시간이 가장 많습니다. ‘포인트가드’ 스테판 커리가 ‘파워포워드’ 르브론 제임스를..
2018.06.02 -
파퀴아오 “무한도전 신선한 충격…제작진 발상에 감탄”
파퀴아오가 MBC ‘무한도전’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세계프로복싱 8체급 석권에 빛나는 매니 파키아오(a.k.a. 파퀴아오·40·필리핀)는 2017년 12월 27일까지 (주)두번째생각이 총괄·진행한 7박 8일의 방한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무한도전’은 21일 촬영했습니다. 매니 파퀴아오는 한국을 떠나며 “한국 리얼버라이어티 간판프로그램이라고 들었기에 출연을 결심했다”라면서 “제작진의 발상에 경탄했다. ‘무한도전’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유쾌한 경험을 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무한도전 파퀴아오 주먹이 온다’는 2017년 12월 30일 1부에 이어 2018년 1월 6일 2부가 방송됩니다. 매니 파퀴아오 측은 “2015·2016 전미농구협회(NBA) MVP 스테픈 커리(a.k.a. 스테판·30·골든스테..
2018.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