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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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PSG, 한국에서 유소년 직접 육성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파리 생제르맹(PSG)이 9월3일(한국시간) 한국에서 5~18세 선수를 직접 가르친다고 발표했습니다. PSG는 10월부터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산시, 인천광역시에서 선수 육성시설을 운영합니다. 경기도 김포시에 한국 4번째 아카데미를 오픈한다는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이를 위해 PSG는 선수 출신 책임자를 한국에 파견합니다. 첫 1년은 400명, 3년 안으로 2000명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SG는 쇼핑몰 등 대형건물 옥상을 활용하여 7인제 구장 10개를 설치하는 등 한국 축구 활성화에도 힘을 보탭니다. 2011년 PSG는 카타르 투자청 스포츠 부문에 인수된 후 7차례 리그1 우승을 차지하며 프랑스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최근 2시..
2021.12.18 -
알리 PSG임대 간절히 희망…토트넘은 입장 못 정해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델레 알리(25·잉글랜드)가 17일(한국시간) 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경기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나길 열망하고 있으나 구단은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파브리치오 로마노(47·이탈리아)는 SNS를 통해 “델레 알리는 전 토트넘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아르헨티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PSG로 임대되기를 매우 절실히 바라고 있다. 하지만 구단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내보낼지를 분명히 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로마노는 미국 방송 CBS 축구전문가, 이탈리아 방송 ‘스카이 스포르트’ 이적시장 전문가, 영국 일간지 ‘가디언’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델레..
202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