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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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개막
제66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2023년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 규모로 경상남도 양산시 에이원CC 남, 서 코스(파71·7138야드)에서 펼쳐집니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입니다. 2016년부터 8년 연속 에이원CC에서 진행되는 점에 주목할 만합니다. KPGA와 에이원CC는 2018년 대회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대회 개최를 약속했습니다. 에이원CC는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24.02.24 -
제2회 KPGA 프로골프구단리그 개최…3팀 추가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가 2022년에 이어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개최한다. 2023년은 17개 구단 및 선수 64명 규모다. 2023시즌에는 3개 구단이 신규로 참가한다. 속초아이와 BC카드, 어메이징크리다. 속초아이는 김준성(32) 김학형(31) 김백준(22) 등 선수 7명을 대거 후원하며 지난달 10일 창단했다. BC카드는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신상훈(24)을 필두로 김근우(21) 이재원(25) 정유준(20)으로 구성됐다. 어메이징크리는 2011년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김병준(41)과 통산 2승의 장동규(35)가 속해 있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1위를 차지한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금강주택, 볼빅, 우..
2024.01.06 -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출범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개최한다. KPGA는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16개 구단이 참여한 가운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출범식을 진행했다. 타이틀 스폰서 위메이드를 비롯해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까지 총 16개 구단의 구단주 및 구단 관계자와 소속 선수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창설 배경은 최근 프로골프 구단 창단 트렌드를 반영했다. 연중 리그제를 통해 리그에 참여하는 구단의 활성화, 개인 ..
2022.10.08 -
정도원 2022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 정상 등극
정도원(27)이 2022 시즌 ‘스릭슨투어’ 개막전인 ‘2022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총상금 8000만 원, 우승상금 1600만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729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정도원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정도원은 전반 홀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잃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첫번째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킨 정도원은 12번홀(파3)까지 3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정도원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박희성(22)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번홀(..
2022.08.14 -
국가대표 출신 ‘투어 5년차’ 윤성호 “시행착오 없을 것”
‘투어 5년차’ 윤성호(26)가 2022 시즌 비상을 꿈꾼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부터 2014년 국가 상비군,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윤성호는 2018년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 첫 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며 첫 우승을 기대케 했으나 최종일 샷 난조로 인해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하지만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준우승을 달성하며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이듬해인 2019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3위,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공동 6위를 포함해 출전한 15개 대회 중 10개 대회서 컷통과한 윤성호는 제네시스 포인트 20위(2,105P)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2020년 윤성호는 우승을 꿈꿨다. 2년 연속 ..
2022.06.25 -
매경오픈 챔피언 허인회 “새해 꾸준한 성적 내겠다”
2021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GARMIN 평균퍼트수’ 1위는 허인회(35.금강주택)이었다. 허인회는 그린 적중 시 홀당 평균 퍼트 수 1.7118개를 기록하며 ‘GARMIN 평균퍼트수상’을 획득했다. 2021년 17개 대회에 출전해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1회 포함 TOP10에 2회 진입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20위(2521.38점)에 자리한 허인회는 2015년 군인 신분으로 우승한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이후 약 6년 만에 우승에 성공하며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허인회는 “퍼트에 항상 부족함을 느껴왔기에 평균퍼트수 부문 1위에 오르게 돼 감회가 새롭다. 우승은 이뤄냈지만, 전반적으로 기복이 있었던 한 해였다. 우승권에 진입하지 못했을 때 집념 있는 플레이가 나..
202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