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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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랑스리그 스타, IBK 입단하려 한국으로 출발
달리 산타나(26·푸에르토리코)가 한국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입단을 위해 미국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아시아나 비행기를 탔습니다. 산타나는 레프트가 메인 포지션이지만 라이트도 가능합니다. 유럽배구연맹(CEV) 여자리그랭킹 5위 프랑스에서 2016-17시즌 리그A(1부리그) 베스트7에 뽑혔습니다. 2020-21시즌에는 튀르크 하바 욜라리 소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무대인 터키 1부리그 3위를 경험했습니다. 세계랭킹 17위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로는 2018년 북중미·카리브배구연맹(NORCECA) 챌린저컵 예선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2018 세계선수권 등 메이저대회 본선도 참가했습니다. IBK는 레베카 라셈(24·미국)을 대신하여..
2022.03.12 -
IBK레베카 미모로 화제…美대학스타 출신 프로3년차
레베카 라셈(24·미국)이 V리그 여자부 외국인 드래프트를 통해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지명되어 한국프로배구와 인연을 맺자마자 빼어난 외모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IBK에서 준비할 2021-22 V리그는 프로배구 3번째 시즌입니다. 레베카는 2019~2021년 부스토 아르시치오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 A2(2부리그)를 경험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덴버대학교 여자배구부 선수로 활동했으나 2014-15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4년 내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 32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NCAA 전국대회나 세리에A2 개인상은 없지만, 덴버대 등 미국 중부지역 대학교가 참가하는 ‘서밋 리그’에서는 3, 4학년 때 잇달아 베스트7에 선정된 스타였습니다. 레베카는 2017년 미..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