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드림투어(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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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지 드림투어 데뷔승…그린적중률 1위·상금 3위
홍현지(21·LS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2부리그) 25번째 경기에서 데뷔승을 거뒀습니다. 822일(2년3개월1일) 만에 누린 기쁨입니다. 전라남도 무안 컨트리클럽 서A(OUT) 서B(IN) 코스(파72·6565야드)에서는 7월 4~6일 2023 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7차전이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홍현지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71-66-66)로 2위 그룹을 1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상금 15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2022 KLPGA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 3위가 2부리그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2021년 드림투어 데뷔 후 2022년까지 한 차례 TOP10에 그쳤지만, 2023년은 벌써 4회일 정도로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2023..
2024.04.28 -
이기쁨 KLPGA 드림투어 2승…5년 만에 우승
이기쁨(29·참좋은여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2부리그)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전라남도 무안 컨트리클럽 남A(OUT), 남B(IN) 코스(파72·6472야드)에서는 5월 9~10일 2023 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이 총상금 7000만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기쁨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6-69)로 우승상금 105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부리그 정상에 오른 것은 2018 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 이후 처음입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수확하며 선두와 1타 차, 단독 3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기쁨은 3번 홀과 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1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2024.02.09 -
임진영 드림투어 3차전 1위…KLPGA대회 첫 승
임진영(20·대방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회원이 된 후 560일(1년 6개월 13일) 만에 데뷔승을 거뒀습니다. 전라북도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OUT) 남원(IN) 코스(파72·6400야드)에서는 4월 24~26일 2023 KLPGA 드림투어(2부리그) 3차전이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임진영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67-70-72)로 김수민2(25)를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5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2022 정규투어(1부리그) 28경기 및 2023 시즌 드림투어 4경기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 첫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KLPGA 총상금은 1억2774만4214원이 됐습니다. 임진영은 2021년 9월 KLPGA 준회원, 10월 정회원이 된 후 11월 시드 순..
2024.01.29 -
김서윤2 KLPGA 드림투어 시즌 2승 달성
강원도 평창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사흘간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800만 원)’에서 드림투어 1차전 우승자 김서윤2(20,셀트리온)가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서윤2는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선 이슬기2(21,SK네트웍스)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2라운드를 맞이했다.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는 데 그친 김서윤2의 저력은 최종라운드에서 빛났다. 최종라운드 초반에 파 행진을 이어간 김서윤2는 6번 홀(파4,344야드)에서 첫 버디를 낚아채면서 좋지 않았던 흐름..
2022.11.05 -
김서윤2 드림투어 1차전 우승…골프 오디션 우승자 출신
전라남도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김서윤2(20)가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서윤2는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타를 줄이며 백수빈(26)과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종라운드에서도 백수빈과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백수빈은 파 행진을 하다가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한 타를 줄였고, 김서윤2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한 타를 줄이며 6언더파 138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승부에서는 백수빈의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범한 반면 김서윤2는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며 버디를 잡아내 생애 ..
2022.09.03 -
권서연 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상금왕은 윤이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의 큐로 컨트리클럽(파72/6439야드) 오크힐(OUT), 파인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1(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600만 원)’에서 권서연(20,우리금융그룹)이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권서연은 7번 홀(파3·143야드)에서 기록한 홀인원을 앞세우고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맞바꾸면서 2언더파 70타 공동 4위를 기록한 채 2라운드로 넘어갔다. 2라운드에서 권서연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스코어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며 우승 트로피를 넘봤다. 최종라운드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권서연은 4번 ..
202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