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월드컵(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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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장쑤 쑤닝 수비수 홍정호 재임대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21일 수비수 홍정호(30)를 재차 임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세부 조건은 양측 합의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 B팀(2군)은 17일 홍정호를 전북에 다시 임대 보낸다고 공지했습니다. 장쑤와 홍정호의 약정은 2019년 12월 31일 끝납니다. 따라서 홍정호는 전북으로의 2번째 임대가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됩니다. 홍정호는 지난 시즌 임대 선수 신분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포함 30경기·2518분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의 K리그1 우승 및 대륙 최상위 클럽대항전 8강 진출에 공헌했습니다. 전북 소속으로 홍정호는 2018년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했습니다.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기술 좋은 중앙 수비수..
2019.01.30 -
한국계 골키퍼, 황희찬과 한솥밥? 함부르크 1군 훈련
독일 2부리그는 한국시간 기준 2018년 12월 24일부터 2019년 1월 29일까지 추위를 피하는 겨울 휴식 개념으로 경기가 없습니다. 물론 마냥 놀진 않고 자체 훈련은 합니다. 황희찬(23) 소속팀 함부르크는 윈터 브레이크 트레이닝에 한국계 골키퍼를 합류시켜 눈길을 끕니다. 독일 일간지 ‘함부르크 모르겐포스트’는 2부리그 함부르크 SV가 19세 이하 팀 골키퍼 케빈 하어를 겨울 1군 훈련에 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장차 A팀에 승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하어는 어머니가 한국계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017년 3월 19일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20세 이하 국가대표팀에 소집했습니다. FIFA는 부모와 (외)조부모의 혈통에 근거하여 국가대표로 차출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하어는 어머니..
2019.01.19 -
‘음주운전 유죄’ 이상호, K리그 60일 활동 정지
FC서울 미드필더 이상호(31)가 K리그 2개월 출전금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음주운전으로 법원서 유죄를 선고받은 이상호에 대한 상벌위원회 개최를 통한 징계에 앞서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은 60일 동안 금하는 활동 정지에 처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상호는 9월 3일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78%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것이 적발됐습니다. 1심은 도로교통법 제44조 위반에 대해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경찰에게 음주운전이 단속됐음에도 FC서울 및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알리지 않았다”라고 설명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의 조속한 개최를 통해 이상호 공식 징계를 검토하겠다”라면서 “상벌 규정의 ‘활동 정지’ 조항을 우선 적용하여 이상호의 경기 출전을 ..
2018.12.09 -
亞 축구연맹 “이승우, 바르셀로나 최고 인재였다”
이승우(19·엘라스 베로나)를 2017년 대륙 최고 유망주였다고 본 아시아축구연맹(AFC)의 판단 근거는 무엇이었을까요. AFC는 29일 2017년 연간 시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이승우는 올해의 유망주(Youth Player of the Year)로 선정됐습니다. 이승우는 2014년 AFC U-16 선수권 득점왕·MVP 2관왕 후 3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 개인상입니다. 한국 남자선수의 AFC 올해의 유망주 선정은 2009년 기성용(28·스완지 시티)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우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2골로 16강 진출에 공헌했다”라면서 “2011년부터 7시즌 동안 바르셀로나 유스 아카데미 최고의 인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라..
2017.11.30 -
11월 A매치, ‘월드컵 경험’ 코치 합류할까?
11월 A매치 홈 2연전 상대를 공개한 정몽규(55) 대한축구협회장은 코치 보강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19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대비를 위한 콜롬비아·세르비아와의 대진을 발표했습니다. 콜롬비아는 10일, 세르비아는 14일 한국과 대결합니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하여 정몽규 회장은 “신태용(47) 감독에게 성인국가대표팀의 세계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U-20 월드컵은 지휘해봤으나 러시아월드컵은 이전까지 경험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유럽과 남미에 정통하고 월드컵을 여러 차례 겪은 분과 구체적인 상의를 하고 있다”라며 코치 영입작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공개했습니다. “당장은 ..
20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