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올림픽 동메달’ 김예리, 신한금융 후원받는다

2022. 5. 28. 09:29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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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오른쪽) ©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조용병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 선수(22, 닉네임 Yell)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브레이킹을 이끌어 갈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김예리는 2018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유스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등장했다.

이후 2021년 Breaking K 시리즈 2차 대회와 파이널 대회 우승 및 KBS ‘댄싱하이’와 엠넷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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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김예리가 꿈의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신한금융그룹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브레이킹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리 선수는 "신한금융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아시안게임뿐 아니라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한 김예리는 올해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 김예리(Yell)

- 생년월일: 2000년 3월24일
- 신장: 167cm
- 소속: 갬블러크루, NWX(YGX)
- 경력사항: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 주요 성적

2021 Breaking K 파이널 우승
2021 Breaking K 시리즈 2차 대회 우승
2021 Red Bull BC One E-Battle 준우승
2021 Bomb Jam 코리아 우승
2019 Red Bull BC One Cypher 코리아 우승
2018 부에노스 아이레스 청소년 하계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여자 개인 동메달

- 미디어 및 수상 경력

2021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출연
2019 대한민국인재상
2018 KBS ‘댄싱 하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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