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867)
-
비운의 월드클래스 문제훈 종합격투기 은퇴경기 확정
제6대 로드FC 밴텀급(-61㎏) 챔피언 문제훈(39)이 종합격투기선수로 27번째이자 마지막 출전에 나섭니다. 16년 프로경력을 마무리하는 경기입니다. 안양실내체육관(수용인원 6690명)에서는 2023년 8월26일 로드FC 65가 열립니다. 문제훈과 양지용(27)의 -63㎏ 대결은 코-메인이벤트, 즉 대회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매치업으로 대접받습니다. 2017년 3~4분기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 플라이급(-57㎏) 61점이 문제훈 커리어 하이입니다. UFC 28위 수준으로 평가됐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한국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플라이급은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그리고 2020년대 초반까지 어느 시대에도 흥행성을 인정받은 적이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문제훈은 세계적인 기량을 ..
2024.05.11 -
김승빈 체코축구리그 1라운드 베스트11 선정
김승빈(23·슬로바츠코)이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8위 체코 무대에서 지난 시즌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슬로바츠코는 7월 23일 체스케부데요비체와 2023-24 체코 1부리그 개막전 홈경기를 4-1로 이겼습니다. 1-0으로 앞선 전반 39분 김승빈은 오른발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김승빈은 체코축구 매체 ‘에우로포트발’이 3-4-3 대형으로 선정한 1부리그 1라운드 베스트11에 중앙/공격형 미드필더 둘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3-24시즌 준비 과정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얻은 자신감을 실전에서 표출했습니다. 김승빈은 슬로바츠코가 유럽클럽랭킹 48위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전지훈련 친선경기를 1-2로 지는 와중에도 어시스트로 빛났습니다. 당시 올림피아코스는 2021-22 UEF..
2024.05.11 -
한국체육산업개발 창립 33주년 기념식 개최
서울올림픽 문화유산을 국민 건강·행복으로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이 2023년 7월 27일 올림픽홀 뮤즈 라이브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체육산업 창립 33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산업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현재 스포츠·문화사업의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그 열정과 노력 덕에 올해 모자회사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달성했다”면서 “이는 준정부기관에서는 극히 드문 일”이라고 성과를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올림픽공원이 명품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전했다 행사에서는 회사 ..
2024.05.11 -
K리그 프리킥획득 2위 이승우, 이탈리아 매혹
이승우(25·수원FC)가 유럽리그랭킹 3위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할까요? 2023시즌 결과물은 부족해도 한국프로축구 정상급 개인 능력을 인정받는 분위기입니다. 이탈리아 신문 ‘메트로폴리탄 매거진’은 7월 25일(한국시간) “세리에A(1부리그) 프로시노네 여름 이적 시장 최신 아이디어다. 이승우를 2023년 여름 영입하기 위한 협상과 분석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소개했습니다. 프로시노네는 2022-23 세리에B(2부리그) 우승으로 2023-24 세리에A 참가 자격을 얻었습니다. 이승우는 엘라스 베로나 소속으로 2017-18 이탈리아 1부리그 14경기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매거진’은 “과거 이승우 세리에A 첫 도전은 순탄하지 않았다. 그러나 프로시노네는 데려올 수만 있다면 훗날 금전적인 이익을..
2024.05.11 -
중국 “임종훈·신유빈, 아시안게임 탁구 최대 적수”
임종훈(26·한국거래소)과 신유빈(19·대한항공)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탁구의 나라’ 홈팀 중국을 가장 위협할 강자로 꼽혔습니다. 중국 ‘딩둥티탄’은 7월25일 업데이트된 2023년도 국제탁구연맹(ITTF) 30주차 세계랭킹을 다룬 콘텐츠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 외국인 TOP6’을 자체 선정했습니다. ‘딩둥티탄’은 구독자 39.7만 및 단일콘텐츠 시청 2억2000만을 돌파한 중국 인터넷 스포츠채널입니다. ▲임종훈 ▲신유빈 ▲하리모토 도모카즈(20·중국 이름 장즈허) ▲이토 미마(23·이상 일본) ▲린윈루(22) ▲정이징(31·이상 대만)을 항저우아시안게임 탁구 외국인 스타로 소개했습니다. 임종훈은 장우진(28·미래에셋증권)과 남자복식, 신유빈은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와 여자복식에서 세계랭킹 ..
2024.05.11 -
e스포츠 2026아시안게임 정식종목 확정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두 대회 연속 정규 종목으로 선보입니다. 일본공익재단법인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23년 7월23일 ▲브레이킹 ▲야구 ▲소프트볼 ▲우슈 ▲공수도 ▲카바디 ▲쿠라시 ▲스쿼시 ▲주짓수 ▲e스포츠를 “경기장 및 (개최) 위치를 조정 중인 정식종목”으로 묶어 공지했습니다.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은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로 환영하는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 다가오는 제19회 중국 항저우대회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성공적인 협력을 이뤄내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제20회 아시안게임은 일본의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2026년 9월19일~10월4일 열립니다. e스포츠는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시범종목을 거쳐 2023년 항저우에..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