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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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이재성 감탄…멀티포지션이라 더 무섭다”
2017 K리그1 MVP 이재성(전북)이 월드컵 첫 상대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 등 이미 노출된 유럽파 스타들과 달리 ‘숨겨진 보스’ 내지는 ‘진짜 끝판왕’일 수도 있다는 경계심이 팽배합니다. 스웨덴 축구 전문매체 ‘폿볼스카날렌’은 5일 “이재성은 세계랭킹 41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홈 평가전(1-3패)으로 입지를 강화한 소수의 한국인 중 하나로 감탄을 자아냈다”라면서 공격적인 포지션은 모두 소화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대한민국은 18일 스웨덴과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을 치릅니다. 이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대결합니다. 독일은 FIFA 랭킹 1위에 올라있습니다. 멕시코가 15위, 스웨덴이 23위로 뒤를 잇습니다. 한국은 61위로 러시아월드컵 F조 참가..
2018.06.09 -
美 “정우영 월드컵 주전 유력…에릭센 없는 손흥민”
정우영(비셀 고베)이 월드컵 본선 스타팅 멤버일 거라는 북미 유력 언론의 예상이 나왔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조력자들이 국가대표팀에는 없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티볼리 노이에서는 7일 한국-볼리비아 중립지역 평가전이 열렸습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직전 마지막 공개 A매치에 임한 한국은 볼리비아와 0-0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상대전적 2전 2무. 미국 방송 ‘폭스스포츠’는 한국 볼리비아전까지 반영한 월드컵 예상 베스트11에 정우영을 포함했습니다. 기성용(스완지)과 함께 중원을 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한국-볼리비아 공개자료를 보면 정우영은 4-4-2 대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패스 정확도 94.4%를 기록했습니다. ..
2018.06.09 -
[한국 보스니아] 美 “손흥민 亞 일인자…韓 월드컵 전패 예상”
한국-보스니아 평가전은 대한민국의 월드컵 출정식을 겸합니다. 북미 유력지는 한국 간판스타 손흥민(토트넘)의 역량은 인정했으나 대회 무승을 면하긴 어렵다고 봤습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1일 오후 8시부터 한국-보스니아 A매치가 치러집니다. 대한민국은 보스니아와의 평가전 이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베이스캠프로 삼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합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5월 31일(현지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놀라운 감동을 선사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끈다”라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이자 득점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토트넘 공식전 손흥민 통산 기록은 140경기 47득점 26도움. 평균 58.9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80에 달합..
2018.06.03 -
기성용 ‘선덜랜드 임대 성공 톱3’ 선정
기성용(스완지)이 4년 전 임대 선수 신분으로 활약한 클럽 연고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국 일간지 ‘노던 에코’는 24일 “선덜랜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절 주요 문제 중 하나는 최고의 활약으로 홈팬에게 감동을 준 선수들이 원소속팀으로 돌아갔다는 것”이라면서 대니 웰벡(잉글랜드)과 마르코스 알론소(스페인) 그리고 기성용을 예로 들었습니다. ‘노던 에코’는 선덜랜드를 포함한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입니다. 기성용은 2013-14시즌 선덜랜드에서 34경기 4득점 3도움을 기록한 후 스완지로 복귀했습니다. 선덜랜드 시절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됐을 때 17경기 3골 4어시스트(페널티킥 유도 포함)라는 인상적인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EPL이라는 빅리그에서도 득점..
2018.04.25 -
英 기성용 중앙수비 소화 능력 주목
기성용(스완지)이 소속팀 연고지 언론으로부터 주 위치가 아닌 다른 역할도 가능한 역량을 주목받았습니다. 영국 일간지 ‘사우스 웨일스 에코’는 20일 “기성용은 중앙수비수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라면서 “지적이고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보도했습니다. 스완지는 ‘사우스 웨일스’의 대표적인 공업 도시로 꼽힙니다. 스완지는 2012년 8월 24일 스코틀랜드 강호 셀틱에 700만 유로(92억 원)를 주고 기성용을 데려왔습니다. 컵 대회 포함 클럽 통산 159경기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인 기성용과 스완지의 현재 계약은 2017-18시즌까지만 유효합니다. 기성용은 주 위치인 수비형 미드필더(76경기 5골 4도움)/중앙 미드필더(71경기 6골 6도움) 외에도 센터백으로 2차례 선발 출전했습니다. 스완지는 기성용이 중앙..
2018.04.25 -
伊 “기성용, 인터 밀란 관심도 받았다”
기성용(스완지)이 이탈리아 북부 최대도시 밀라노를 대표하는 두 축구클럽의 흥미를 모두 끌었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습니다. 다국적 전자매체 정기 간행물 ‘블래스팅 뉴스’ 이탈리아판은 19일 “기성용은 인터 밀란도 영입 대상으로 염두에 뒀던 선수”라면서 “지금은 AC밀란의 여름 이적시장 2대 영입 목표 중 하나”라고 보도했습니다. AC밀란은 이탈리아 세리에A를 18차례 제패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전신 유러피언컵 포함 7번 정상에 올랐습니다. 세리에A 18회 우승으로 AC밀란과 같은 인터 밀란은 유러피언컵 포함 챔피언스리그를 3차례 제패한 클럽이기도 합니다. ‘블래스팅 뉴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잭 윌셔(잉글랜드)와 기성용을 AC밀란 주요 목표”로 소개하면서도 “윌셔는..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