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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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슈타인 킬 신문 “이재성은 공격 발전기”
이재성(29·홀슈타인 킬)이 121년 구단 역사상 최초로 독일프로축구 1부리그 승격을 노리는 소속팀 연고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독일 지역지 ‘킬러 나흐리히텐’은 9일(한국시간) “이재성은 언제나 홀슈타인 킬 공격의 진전을 유도하는 발전기와 같은 존재다. 선수단 발전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홀슈타인 킬은 13승 7무 4패 득실차 +16 승점 46으로 1부리그 직행 자격이 주어지는 독일 2부리그 2위에 올라있습니다. 이날 이재성은 24라운드 원정경기(1-1) 헤딩 선제골로 3위 함부르크를 상대로 승점 1을 획득하는 데 공헌했습니다. 2020-21시즌 이재성은 독일축구협회 컵대회(DFB포칼) 포함 28경기 7득점 4도움으로 활약 중입니다. 2018-19시즌 홀슈타인 킬 입단..
2021.03.23 -
이재성, 함부르크 독일1부 승격 시 이적 가능성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1992년생 동갑 친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친정팀 함부르크에 입단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단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리그) 승격’이라는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9일(한국시간) 이재성이 2021-22시즌 함부르크와 계약할 확률을 20%로 평가했습니다. 다니엘 티운(47·독일/세네갈) 함부르크 감독도 “2부리그에서 특별한 선수다. 경기력이 남다르다. 지도해보고 싶다”며 영입을 희망했습니다. 이재성은 오는 6월 홀슈타인 킬과 계약이 끝납니다. 독일 지역지 ‘함부르거 아벤트블라트’는 “손흥민으로부터 구단 시설과 연고지 도시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좀 더 열렸다. 그러나 함부르크가 1부리그로 복귀해야 데려올 수 ..
2021.03.21 -
독일 잡지 “함부르크, 이재성 이적료 40억원 제안”
미드필더 이재성(29·홀슈타인 킬)을 영입하기 위해 지난여름 이적료 300만 유로(약 40억 원)를 제시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독일프로축구팀이 2부리그 함부르크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독일 주간지 ‘로텐부르크 룬트샤우’는 17일(한국시간) “함부르크는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매우 특별한 플레이메이커 이재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2020년 여름 이적시장 기간 (팔 생각이 있다면) 300만 유로를 준비해뒀다고 홀슈타인 킬에 연락했지만 거절당했다”며 전했습니다. 이재성은 2017 K리그1 MVP 및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참가를 발판으로 입단한 독일 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2018-19시즌부터 컵대회 포함 82경기 20득점 21도움으로 활약 중입니다. ‘로텐부르크 룬트샤우’..
2021.01.30 -
이재성, 독일 최강도 경계한 오프더볼 움직임 [홀슈타인 킬 바이에른뮌헨]
미드필더 이재성(29·홀슈타인 킬)이 공 소유 없이도 위협적인 특유의 장점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뮌헨을 상대로도 선보였습니다. 2부리그 3위 홀슈타인 킬은 14일(한국시간) 1부리그 선두 바이에른뮌헨을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 6-5로 제치고 9년 만에 독일축구협회(DFB) 컵대회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범유럽 방송 ‘유로스포츠’ 독일어 채널에 따르면 한지 플릭(56) 바이에른뮌헨 감독은 DFB포칼 2라운드(32강) 사전 기자 회견에서 “이재성은 순간적인 수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몇 번이고 지치지 않고 공간을 차지하려고 한다”며 경계했습니다. 이재성은 승부차기 4번 키커로 임무를 완수했을 뿐 아니라 집요할 정도로 상대 수비 배후를 노렸습니다. DFB포칼 32강 홈경..
2021.01.15 -
독일 언론 “1부리그 2팀 이상, 이재성 노린다”
미드필더 이재성(29·홀슈타인 킬)이 독일프로축구 1부리그 2개 이상 팀의 진지한 체크 대상이라는 현지 방송 보도가 나왔습니다. 범유럽 방송 ‘유로스포츠’ 독일어 채널은 13일(한국시간) “베르더 브레멘, TSG호펜하임이 활발하게 관심을 보인다. 홀슈타인 킬에는 지난여름 이재성에 대한 영입 문의가 쇄도했다”며 전했습니다. ‘유로스포츠’는 “(이재성에 관한 흥미를) 아직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은 독일 1부리그 팀들도 상당수다. 그러나 홀슈타인 킬은 최대 300만 유로(약 4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성은 2017 K리그1 MVP 및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참가를 발판으로 입단한 독일 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2018-19시즌부터 컵대회 포함 ..
2021.01.15 -
독일 방송 “이재성 2부리그 최고 선수” [홀슈타인 킬 바이에른뮌헨]
미드필더 이재성(29·홀슈타인 킬)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2020-21 독일프로축구 2부리그 MVP로 평가됐습니다. 홀슈타인 킬은 14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뮌헨을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 6-5로 제치고 독일축구협회(DFB) 컵대회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범유럽방송 ‘유로스포츠’ 독일어 채널은 “이재성은 이번 시즌 2부리그 최고 선수로서 킬 성적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시청자에게 소개했습니다. 홀슈타인 킬은 1963년 독일 전국리그 도입 이후 한 번도 1부리그를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2019-20시즌에도 2부리그 11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시즌에는 3위를 달리고 있어 사상 첫 승격을 꿈꿉니다. 이재성은 2017 K리그1 MVP 및 2018 국제축..
202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