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英신문 “손흥민 연봉 인상률 축소”
공격수 손흥민(29)이 잉글랜드프로축구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한다면 급여 인상은 당연한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상승 폭은 처음 예상보다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과 더 오래 함께하길 원한다. 임금 25% 인상을 골자로 하는 재계약을 제안하면 선수도 동의하리라 확신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2-23시즌까지 계약되어 있습니다. 연봉 25% 상승은 지난달 4일 영국 스포츠방송 ESPN UK가 예상한 약 42.9% 인상의 58.3% 수준입니다. 미국 ‘스포트랙’이 공개한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연봉을 보면 손흥민은 728만 파운드(약 108억 원)입니다. ESPN UK는 2020년 12월 “토..
202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