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6)
-
포그바 처음부터 잘못된 선택…유벤투스만 피해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29·프랑스)가 무릎을 수술받았습니다. 복귀까지는 120일이 걸린다는 진단입니다. 반월상 연골을 다치자 의료진은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견해였습니다. 포그바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프랑스국가대표로 참가하겠다는 이유로 재활치료를 선택했습니다. 50일 회복 프로그램이 즉시 가동됐습니다. 그러나 포그바는 계획 종료 1주일을 앞두고서야 수술이 유일한 해결 방법이라는 현실을 인정했습니다. 유벤투스 선수로 2022-23시즌 전반기를 통째로 날렸습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은 11월 20일 개막입니다. 포그바가 연골 손상을 입은 즉시 수술 및 예정대로 나았다고 가정해도 11월 21일부터야 프로스포츠선수로서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했습니다. 세계랭킹 4위 프랑스는 11월 2..
2023.05.18 -
포그바 “호날두는 물 마시듯 득점…갖고 싶다”
맨유가 유벤투스를 꺾고 2년 연속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 대회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직전 소속팀과 대결한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25·프랑스)는 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포르투갈)를 호평했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는 8일(한국시간) 맨유와 유벤투스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원정팀 맨유는 홈팀 유벤투스를 2-1로 이겼습니다. 2015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베스트11 폴 포그바는 맨유 유벤투스전 인터뷰에서 “유벤투스를 떠나 (친정팀) 맨유로 돌아온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라면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한잔의 물을 마시는 것처럼 골을 넣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8.11.10 -
포그바 실책↑돌파력↓…‘부활 속단 이르다’
포그바(25)가 프랑스 월드컵 우승의 여세를 몰아 소속팀 맨유에서도 잘하고 있다는 여론이 형성됩니다. 그러나 세부 기록을 보면 오히려 나빠진 영역도 있기에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시즌 포그바가 맨유 입단 후 제일 좋다’라는 반응은 스위스 슈퍼리그 우승팀 영 보이스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원정경기 맹활약으로 한층 거세졌습니다. 주장 완장을 차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포그바는 76분만 뛰고도 2득점 1도움으로 맨유 3-0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2018년 9월 20일 기준 스위스는 유럽축구연맹 리그 랭킹 15위에 올라있습니다. 영 보이스가 신장 191㎝의 체격에 기술마저 빼어난 포그바를 감당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
2018.09.24 -
[맨유 맨시티] 맨유 전설 “퍼거슨 감독이면 포그바 더 잘 쓸 것”
맨유 맨시티전 역전승을 주도한 폴 포그바(프랑스)에 대해 주요 언론들은 조제 모리뉴(포르투갈) 맨유 감독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가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의 8일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원정경기에 임한 맨유는 맨시티를 3-2로 격파했습니다. 폴 포그바는 0-2로 지고 있던 후반 8분부터 2분 만에 만회골 및 동점골을 넣어 맨유 역전승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맨유 맨시티전 승리 후 게리 네빌이 “알렉스 퍼거슨(스코틀랜드) 감독은 폴 포그바의 공격 축구를 옹호했을 것”이라면서 “확실히 포그바는 지금 조제 모리뉴 감독의 지휘를 받는 것보다 나은 플레이를 펼쳤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음을 보도했습니다. 알렉스 ..
2018.04.08 -
왕년의 초신성 “맨유, 포그바 팔고 싶을 것”
맨유-세비야 대결에 앞서 1990년대 중반 잉글랜드프로축구를 뜨겁게 달궜던 공격수 출신 칼럼니스트가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프랑스)에 대해 의미심장한 얘기를 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세비야가 열렸다.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홈팀 맨유는 1-2로 패하여 준준결승 합류가 무산됐다. 1995·1996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프리미어리그(EPL) 23세 이하 최우수선수 로비 파울러는 맨유-세비야 직전 영국 신문 ‘데일리 미러’가 보도한 기고문에서 “이번 여름 조제 모리뉴(포르투갈) 맨유 감독은 폴 포그바의 상황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면서 “그를 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맨유는 2..
2018.03.20 -
첼시 전설 “맨유 산체스·포그바 의심스럽다”
맨유-세비야 경기 후 2000년대 중반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한 축구 전문가는 맨유의 두 스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세비야가 열렸습니다.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홈팀 맨유는 1-2로 패하여 준준결승 합류가 무산됐습니다. 2005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투표 2위 프랭크 램퍼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영국 독점 생중계 채널 BT 스포츠를 통해 “알렉시스 산체스(칠레)가 맨유 세비야전 선발진에 포함된 것이 합당한지 모르겠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맨유는 2018년 1월 22일 헨리흐 므히타랸(아르메니아·4200만 유로)을 아스널로 보내고 알렉시스 산체스를 데려왔습니다...
201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