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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왜 중용 안 했나?”…伊 유력지 베로나 비판
이승우(베로나)가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 마땅했다’라는 소속리그 국가를 대표하는 언론의 옹호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8일 “이승우의 2017-18시즌 세리에A 통계는 긍정적이었다”라면서 “그러나 팀은 실전에서 이승우를 거의 활용하지 않았다”라고 베로나를 비판했습니다. 이번 시즌 성인프로축구 1부리그에 데뷔한 이승우는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3위에 해당하는 세리에A 공식전 13경기·253분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패스성공률 76.6% 및 상대진영 공격전개 정확도 71.6% 그리고 90분당 결정적 패스 1.15회 등 이승우 2017-18 세리에A 주요통계를 호의적으로 소개했습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를 보면 이승우는 이번 시..
2018.05.14 -
“황희찬 EPL 유력”…독일 언론 경쟁 열세 인정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노린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의 영입 경쟁에서 밀린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8일 황희찬을 ‘퇴단 가능 선수’로 분류하면서 EPL의 리버풀과 토트넘을 다음 소속팀 후보로 거론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스포츠매체 ‘라올라1’은 1일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베를린이 여름 이적 시장 영입 대상으로 황희찬을 지켜본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모회사가 독일축구협회와 제휴 관계이기에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된 뉴스였습니다. ‘스폭스’는 잘츠부르크가 속한 오스트리아에서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이탈리아·몬테네그로 등을 포괄하는 남유럽 최대 미디어 그룹 ‘스티리아’와 함께 언론사업을 전개합니다. 황희찬에게 분데스리가 일부 클럽이 진지..
2018.05.14 -
레알마드리드가 e스포츠? 中 블로그 주장일뿐
레알마드리드가 한국 회사가 배급하는 게임을 통해 e스포츠에 참가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현재로선 공신력 있는 뉴스가 아닙니다. 미국 게임 매체 ‘데저토’와 ‘이스포츠 옵서버’는 8일 “레알마드리드가 ‘피파 온라인 4’를 통해 다음 시즌부터 e스포츠에 진출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17일 출시 예정인 ‘피파 온라인 4’는 세계 최초의 온라인게임 서비스 기업으로 유명한 한국 ‘넥슨’이 플랫폼을 제공하는 PC/모바일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데저토’ 및 ‘이스포츠 옵서버’는 ‘레알마드리드 중국 웨이보 공식 계정’을 출처로 제시했습니다. ‘피파 온라인 4’는 현지 종합 인터넷 회사 ‘텐센트(텅쉰)’가 배급하는 형태로 중국에도 발매되기에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긴 합니다. 그러나 미국 게임 매체들이 출처로 제시한 중국 소셜..
2018.05.14 -
UFC, 한국 TFC 챔피언 장웨이리 영입
UFC가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중국인 챔피언과 계약을 맺습니다. 초대 TFC 여성 스트로급(-52㎏) 챔피언 장웨이리(중국)는 9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UFC 진출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 현지 격투기 매체 ‘MMA 마니아’ 및 ‘블러디 엘보’, ‘셔도그’ 등도 잇달아 장웨이리 UFC 입성을 언급했습니다. 종합격투기 통산 16승 1패.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발 빠른 보도는 장웨이리 UFC 데뷔전과 관련이 깊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테이플 센터에서 8월 4일 열리는 UFC227 개최지가 바로 LA이기 때문입니다. 장웨이리는 SNS로 UFC227 출전을 알렸습니다. 상대가 UFC 2승 2패의 대니엘 테일러(미국)라는 것도 공개했습니다. 종합격..
2018.05.14 -
‘손흥민 1도움’ 토트넘 ‘UCL 3년 연속 진출’
손흥민이 득점에 공헌한 토트넘이 창단 135년 만에 처음으로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3시즌 연속 참가자격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10일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토트넘-뉴캐슬이 열렸습니다. 컵 대회 때문에 미뤄진 홈경기 일정에 임한 토트넘은 손흥민의 어시스트에 힘입어 뉴캐슬을 1-0으로 이겼습니다. EPL 1~4위에는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진출권이 주어집니다. 토트넘은 13일 레스터와의 시즌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톱4가 확정됐습니다. 1어시스트를 추가한 손흥민은 컵대회 포함 2017-18 토트넘 공식전 52경기 18득점 11도움이 됐습니다. 평균 64.9분만 소화하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
2018.05.14 -
손흥민 ‘토트넘 홈경기 최다공격포인트’
손흥민이 토트넘 이번 시즌 홈경기에서 가장 득점에 많은 공헌을 한 선수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10일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토트넘-뉴캐슬이 열렸습니다. 컵 대회 때문에 미뤄진 홈경기 일정에 임한 토트넘은 손흥민의 어시스트에 힘입어 뉴캐슬을 1-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홈구장 웸블리에서만 14득점 9도움. 선수단 득점 관여 횟수 1위에 해당합니다. 글로벌 방송 ‘비인 스포츠’는 “손흥민은 결속력 있고 빠른 패스로 토트넘 뉴캐슬전 결승골에 공헌했다”라고 호평했습니다. 토트넘은 뉴캐슬에 승리하면서 잔여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EPL 4위까지 주어지는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 직행..
201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