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정규리그 시청률 역대 최고…흥국 1~3위 석권

2021. 4. 8. 20:40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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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시즌 전국 평균 시청률이 1%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국가대표팀 주장 김연경이 11년 만에 복귀한 흥국생명이 단일경기 1~3위를 석권했다. 사진=Incheon Heungkuk Life Insurance Pink Spiders 공식 SNS

2020-21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시즌 시청률이 역대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여자프로배구 정규리그는 3월16일 막을 내렸습니다. ‘AGB닐슨코리아’ 18일 공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시즌 전국 평균 시청률은 1.093%로 2019-20 V리그 당시 0.951%를 능가했습니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020-21 V리그 여자부 단일경기 전국 평균 시청률 1~3위를 석권했습니다.

흥국생명이 지난 1월31일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상대한 경기가 1.887%로 이번 시즌 여자프로배구 전국 평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12월5일 흥국생명 vs GS칼텍스 서울 KIXX가 1.869%, 11월15일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vs 흥국생명이 1.815%로 뒤를 잇습니다.

흥국생명은 배구여제 김연경(33)이 11년 만에 복귀하며 2020-21 V리그 여자부 정규시즌 내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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