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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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황희찬 인정 “위협적인 한국 공격수 등장”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득점 TOP5 중 하나입니다. 황희찬(27·울버햄튼)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축구매체 ‘초와루도사카’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을 상대로도 골을 뽑아내는 위협적인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수가 있다”면서 “벌써 2023-24 두 자릿수 득점이 멀지 않은” 황희찬을 주목했습니다. ‘초와루도사카’는 황희찬이 ▲맨체스터 시티(1위) ▲리버풀(5위) ▲뉴캐슬(81위) ▲아스톤 빌라(82위) 등 43일 만에 유럽클럽랭킹 TOP100 네 팀을 상대로 골을 넣은 것도 주목했습니다. “황희찬이 2023-24 EPL 11경기 6득점 2도움으로 2021-22시즌 30경기 5득점 1도움을 이미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커리어 ..
2024.08.12 -
일본축구 새역사…유럽 5대 리그 월간 개인상 동시 배출
서로 다른 일본인이 유럽축구 5대 리그에서 같은 시기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일본 스포츠 역사가 새로 쓰였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9월15일(이하 한국시간) 미토마 가오루(26·브라이튼)를 ‘2023년 8월 최우수 득점’ 수상자로 발표했습니다. 일본인이 뽑힌 것은 역대 최초입니다. 프랑스프로축구선수협회(UNFP)는 9월20일 미나미노 다쿠미(28·모나코)를 2023년 8월 리그1 MVP로 선출했습니다. 2006년 1월 마쓰이 다이스케(42·YSCC요코하마) 이후 17년 7개월 만에 일본인 수상자입니다. 시장 규모 기준 유럽축구 5대 리그는 ▲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입니다. 2022-23시즌 미토마는 브라이튼이 EPL 11경기 및..
2024.07.09 -
독일·스페인·이탈리아 빅클럽, 일본 미토마 독일전 주목
일본국가대표 미토마 가오루(26·브라이튼)가 독일과 치르는 A매치 리턴 매치에 유럽축구 메이저 무대 관계자들의 시선이 쏠립니다. 세계랭킹 20위 일본은 2023년 9월10일(이하 한국시간)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15위 독일과 원정 평가전을 합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 32강 E조 1라운드 2-1 승리 후 292일(9개월 19일) 만에 재대결입니다. 일본 ‘도쿄스포츠신문’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이상 잉글랜드) 그리고 아직 정체를 밝힐 수 없는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구단들이 미토마를 관찰하기 위해 폭스바겐 아레나에 스카우트를 파견합니다. 맨시티는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1위, 아스널은 25위입니..
2024.06.13 -
“미토마 강력한 라이벌 등장”…긴장하고 있는 일본
일본국가대표 미토마 가오루(26·브라이튼)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잉글랜드 무대 진출 첫 3달 후 겪지 못한 주전 경쟁을 다시 경험하게 될까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이 안수 파티(21)를 바르셀로나(스페인)로부터 남은 시즌 임대선수로 데려오는 것은 2023년 8월31일(이하 한국시간)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일본 축구매체 ‘초와루도사카’는 “유럽클럽랭킹 14위 바르셀로나 등번호 10의 주인공 파티가 브라이튼으로 온다. 미토마의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했다”며 걱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미토마와 파티는 레프트윙이 메인 포지션으로 겹칩니다. 파티가 바르셀로나에서 센터포워드 및 라이트윙으로도 공격포인트를 올리긴 했지만, 왼쪽으로 뛴 시간이 가운데/오른쪽보다 약 3.94배나 많습니다..
2024.06.05 -
첼시 전설 “토트넘 일본선수영입 놀라지 않을 것”
토트넘(잉글랜드)이 스코틀랜드프로축구 1부리그 최정상급 공격수 후루하시 고교(28·일본)를 데려올 수 있다는 전문가 예상입니다. 2023년 8월 16일 일본 축구매체 ‘풋볼 존’에 따르면 팻 네빈(60·스코틀랜드)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에서 제안이 온다면 거절하기 힘들다. 후루하시가 셀틱을 떠난다면 토트넘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네빈은 1982 유럽축구연맹(UEFA) U-18 챔피언십 MVP 및 1984·1987 첼시(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상 출신입니다. 1992 UEFA 유로에서는 스코틀랜드 역대 최초 본선 진출 및 데뷔승을 함께했습니다.잉글랜드는 2023-24 UEFA 리그랭킹 1위, 스코틀랜드는 9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토트넘은 유럽클럽랭킹 26위, 셀틱은 53위에 올라 있습..
2024.05.27 -
맨유전 동점골 손흥민 “팬 위해 최선 다한 결과”
손흥민(31·토트넘)이 컵대회 포함 2022-23시즌 13번째 득점으로 잉글랜드프로축구 소속팀에 승점 1을 안겼습니다. 토트넘은 4월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경기를 2-2로 비겼습니다. 1-2로 지고 있던 후반 34분 손흥민이 넣은 동점골이 무승부로 이어졌습니다. 2022-23시즌 EPL 9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영국 방송 ‘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토트넘 팬이 실망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싶었다. (나만 그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라 맨유와 전반전이 0-2로 끝난 후) 탈의실 분위기이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토트넘은 2022-23 EPL 31·32라운드에서 본머스전 2-3 및 뉴캐슬전 1-6으로 졌습니다. 특히 뉴캐슬 원정..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