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601)
-
강지원 ONE 4승도 KO…“격투기 헤비급 거물”
종합격투기 파이터 강지원(29)이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에서 당한 2달 전 패배를 떨쳐내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2024년 1월13일 ‘ONE 파이트 나이트 18’이 열렸습니다. 강지원은 미하일 자말 압둘라티프(41·네덜란드/미국)를 2라운드 4분 9초 만에 무릎 공격 후 그라운드펀치로 TKO 시켰습니다. 2021년 2월부터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4승 2패. ‘이기면 KO’ 행진은 계속됩니다. 대회사 공식 홈페이지도 “강지원이 헤비급다운 폭발적인 마무리로 이겼다”며 감탄했습니다. 강지원은 2010·2013 국제레슬링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96·120㎏ 우승자 아미르 알리아크바리(37·이란) 및 2017 세계종합격투기연맹(..
2025.04.06 -
‘한국 상대’ 요르단 “김민재=괴물은 과소평가”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괴물 수비수’라는 별명 때문에 기술적인 장점이 팬한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다는 극찬을 들었습니다. 요르단 일간지 ‘알라이’는 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대회 프리뷰 콘텐츠에서 “김민재는 탄탄한 신체조건과 강력한 태클 덕분에 Monster로 불린다. 그러나 이 닉네임과 달리 편안함을 느끼게 할 정도로 우아하게 공을 다루는 센터백”으로 소개했습니다. 54년 역사의 ‘알라이’는 정부가 발행하는 신문으로서 요르단 최고 권위를 인정받습니다. 세계랭킹 23위 한국은 87위 요르단과 2024년 1월20일 오후 8시 30분부터 아시안컵 24강 E조 2차전을 치릅니다. 영어 Monster는 아랍어로 번역되면 ‘야수’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알라이..
2025.04.02 -
대치중 윤영하 포수, 미국 퍼트넘 사이언스 아카데미 정식 입학 완료
한국 야구 유망주 윤영하가 미국 보스턴 퍼트넘 사이언스 아카데미(PUTNAM SCIENCE ACADEMY)에 정식 입학했다. 윤영하는 국내 중학 리그 야구에서 ‘넘버1’을 다투는 포수 자원이다. 정확성과 강한 파워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타격감을 자랑하며, 대치중학교 시절부터 박철홍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은 선수다. 특히 국내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고교로부터 연간 5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화제가 됐다.최기문 파주 챌린저스 감독의 도움으로 3년 장학생으로 PSA 입학한 것은 물론 대개 9월 9학년 입학인데, 1월부터 10학년 2학기로 ‘월반’을 하도록 제안을 받아 약 1년 넘는 시간을 남들보다 앞서 나가게 됐다. 2024년 1월 8일 출국한 윤영하는 입단 공식화와 함께 9일부터 바로 팀 훈..
2025.03.31 -
프랑스 최고 권위 언론 “이강인 한국 중심 됐다”
미드필더 이강인(23·PSG)이 국제적인 매체에 의해 세계랭킹 23위 대한민국대표팀 핵심 선수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은 2024년 1월15일 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대회 본선 24강 E조 1차전에서 세계랭킹 86위 바레인을 3-1로 꺾었습니다. 레프트윙으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풀타임을 뛰며 역전 결승골 포함 2득점으로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아장스 프랑스 프레스’는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한국 AFC 아시안컵 개막전 승리를 이끌어 (국가대표팀에서) 손흥민(32·토트넘)을 제쳤다”고 주목했습니다. 189년 역사의 ‘아장스 프랑스 프레스’는 영국 ‘로이터’ 및 미국 ‘어소시에이티드 프레스’와 세계 3대 뉴스통신사로 묶입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2023-24 유..
2025.03.23 -
경륜 강급자들의 엇갈린 희비
이승철(20기) 배민구(12기) 3연승 행진 강급자 승률 54% 연대율 68% 삼연대율 80% 신인들 데뷔전과 맞물려 팀 간 충돌이 잦아 기복 노출 주의 먼저, 우수급 강급자들을 살펴보면 이승철(20기)은 강급 후 첫날 예선에서 신인 강민성(28기)을 상대로 제압하며 기존 강자의 매운맛을 보여주었고, 둘째 날 선행 200M 랩타임 11초 38과 마지막 날 결승에서 젖히기 200M 랩타임 11초 35를 기록하며 준특선급 전력임을 입증했다. 데뷔 초 2006년 이후 18년 동안 줄곧 특선급에서 활약하다가 강급된 원조 ‘부산갈매기’ 배민구(12기)도 제 몫을 하고 있다. 강급 후 첫 경주였던 2024년 1월 12일 부산에서 신인 원준오(28기)의 선행 패기를 노련미의 추입으로 첫 승을 거뒀다. 13일에는 몸을..
2025.03.06 -
‘한국 상대’ 요르단 “손흥민 설명이 필요해?”
손흥민(32·토트넘)은 서아시아 입헌군주국 요르단에서도 ‘신문의 스포츠 기사를 찾아 읽을 독자라면 모두가 아는 공격수’였습니다. 요르단 일간지 ‘알라이’는 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대회 프리뷰 콘텐츠에서 “손흥민은 대한민국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이다. (그가 누군지에 대해) 더 이상 쓸 필요가 있을까?”라고 언급했습니다. 세계랭킹 23위 한국은 87위 요르단과 2024년 1월20일 오후 8시 30분부터 아시안컵 24강 E조 2차전을 치릅니다. 54년 역사의 ‘알라이’는 정부가 발행하는 신문으로서 요르단 최고 권위를 인정받습니다. ‘알라이’는 “지난 다섯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EPL 최고 포워드 중 하나. 아시아 넘버원 스타”로 손흥민..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