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윤지수·최수연, 세계챔프 꺾고 올림픽 16강 진출
2021. 10. 30. 20:26ㆍ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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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수(28) 최수연(31)이 도쿄올림픽 여자펜싱 사브르 개인 32강전에서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를 제압하고 16강에 올라갔습니다.
7월26일 윤지수는 2017 세계선수권·유럽선수권 단체전 챔피언 마르티나 크리시오(27·이탈리아)를 15-11, 최수연은 2018 세계선수권 단체전 우승자 세실리아 베르데(32·프랑스)를 역시 15-11로 이겼습니다.
윤지수는 4년 전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넘지 못한 아쉬움을 크리시오를 꺾으며 달랬습니다. 최수연은 윤지수와 함께 2018·2019 세계선수권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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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대회 개인전 최고 성적은 윤지수는 2012·2016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최수연은 2018 아시아선수권 동메달입니다.
2012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김지연(33)도 윤지수 최수연보다 먼저 나선 도쿄올림픽 32강전에서 나다 하페즈(24·이집트)를 15-4로 압도하고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윤지수 김지연은 7월26일 오후 1시35분, 최수연은 오후 2시부터 도쿄올림픽 여자펜싱 사브르 개인 16강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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