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매치 12회차, 한국-레바논 대상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9월7일 오후 8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대한민국(홈)-레바논(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12회차를 발매한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회차별 대상 경기의 전반전 및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최대 6개까지 복식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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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서 이라크와 만나 득점 없이 0-0 무승부 경기를 펼친 벤투호가 이번에는 레바논과 맞대결을 펼친다.

대한민국은 이번 경기 역시 수도권에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무관중 개최가 확정되면서, 안방의 이점을 크게 살릴 수 없게 됐다. 다만, 대한민국이 피파랭킹에서 36위로 98위의 레바논보다 객관적 전력에서 크게 앞서고 있고, 역대 상대전적도 10승3무1패로 우위다.

이라크전에서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이 조력자보다 더욱 적극적인 공격수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가운데, 레바논은 주전 미드필더인 바셀 즈라디와 주장 모하마드 하이다르가 모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대한민국이 우세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