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 월드컵金 김유란, 베이징올림픽 프로필 공개

2022. 5. 13. 11:10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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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 김유란은 2021-22 월드컵 시리즈 14차 주행 우승으로 한국 동계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를 확정하고 프로필을 언론에 배포했습니다.

2021-22시즌 한국 썰매 최고 선수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시리즈 14차 주행에서 우승한 김유란(30)입니다. 김유란은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 사상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을 통해 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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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베이징올림픽 준비를 겸한 썰매 월드컵 시리즈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남자스켈레톤 정승기(23)는 6차 대회 3위에 힘입어 시즌 랭킹 9위에 올랐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중에서는 남자스켈레톤 디펜딩 챔피언 윤성빈(28), 남자봅슬레이 4인승 준우승 멤버였던 원윤종(37) 서영우(31) 김동현(35)이 베이징에서 두 대회 연속 입상에 도전합니다.

남자스켈레톤 정승기는 이번 시즌 월드컵 6차 대회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평창올림픽 남자스켈레톤 챔피언 윤성빈은 베이징올림픽에도 출전합니다.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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