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바논 월드컵 예선 대상 축구토토 매치 발매

2022. 5. 21. 16:48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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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7차전 대한민국(원정)-레바논(홈) 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1회차 게임을 발매한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각 회차별 대상경기의 전반전 및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최대 6개까지 복식 투표가 가능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레바논을 만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에서 대한민국은 2위에 올라 있고, 레바논은 4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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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객관적인 전력에서 대한민국은 레바논을 앞서고 있다. 한국은 피파랭킹 33위를 기록 중이고, 이반 하세크 감독이 이끄는 레바논은 그보다 낮은 피파랭킹 95위에 머물러 있다. 대한민국은 레바논과의 역대 전적에서도 11승3무1패를 기록해 레바논에 큰 우위를 보인다.

최근 황의조가 리그에서 보여준 모습도 이번 경기를 앞둔 대표팀에는 고무적이다. 보르도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는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스트라스부르와의 홈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달성함과 동시에 27골로 리그앙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골 신기록도 경신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황의조가 리그에서 보여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면, 공격에서 경기를 더욱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레바논은 UAE(조 3위)와의 격차가 승점 1점에 불과하지만, 핵심 미드필더 자원인 핵 바셀 즈라디(28)가 골반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이번 한국전에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전력 누수를 막을 수 없게 됐다.

즈라디의 대체자인 베테랑 미드필더 라비 아타야(32)까지 징계로 출전하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한민국 대표팀이 이번 경기의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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