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1. 23:09ㆍ일반
한국을 대표할 신예 바둑최강을 뽑는다.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 예선전이 의정부시 아일랜드 캐슬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예선전에는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바둑메카 의정부 5지명으로 활약 중인 문민종 5단과 지난해 국내 신예기전 2회 준우승을 차지한 현유빈 4단, 랭킹 100위권 내 위치한 권효진 4단(67위), 이연 3단(77위)이 3회전에 오르는 등 상위랭커들이 강세를 보였다.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 한국 대표를 뽑는 선발전을 겸한 이번 예선전에는 2002년 이후 출생 프로기사 총 45명(남자 34명, 여자 11명)이 출사표를 올렸다.
선발전은 총 5라운드로 열린다. 예선 1회전은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치러졌고, 예선 2∼4회전은 경기 장소를 의정부시 아일랜드 캐슬로 옮겨 진행된다.
최종 예선은 한국기원으로 다시 장소를 옮겨 한국 대표 3명(남자 2명, 여자 1명)을 선발한다. 예선을 통과한 3명은 중국·일본·대만 자국 선발전을 통과한 각국 선수단과 본선 풀리그를 벌여 4개국 신예 최강팀을 가린다.
본선은 각국 대회장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제한시간 각자 1시간에 40초 3회씩의 초읽기가 주어지는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의 우승상금은 4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며 3위와 4위에도 1000만 원과 500만 원의 상금이 책정됐다.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스포츠단 사이클팀 용품 후원 협약 (0) | 2022.05.22 |
---|---|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업현장 맞춤형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0) | 2022.05.22 |
박정환·이동훈 우슬봉조 한국기원 선수권 결승 진출 (0) | 2022.05.21 |
복귀한 경륜 선수들, 어떻게 공략해야 할까? (0) | 2022.05.21 |
2022시즌 경정 상반기 등급 조정 분석 (0) | 2022.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