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코로나 확진…원두재 벤투호 소집

2022. 7. 27. 21:10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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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왼쪽), 원두재. 사진=대한축구협회 프로필

백승호(25·전북 현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2경기를 치르는 대표팀에서 빠집니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은 원두재(25·울산 현대)를 백승호 대신 국가대표팀에 불렀습니다. 이미 본선 진출이 확정된 한국은 이란과 홈경기에 이어 아랍에미리트 원정으로 카타르월드컵 예선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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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는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경기 및 최종예선 1경기에서 모두 182분을 뛰었습니다. 원두재는 2차 예선 마지막 3경기에서 119분을 소화했으나 최종예선 출전은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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