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찰태권도연맹 총회 및 총재 취임식 개최

2022. 10. 2. 22:08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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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찰태권도연맹(WPTF)가 회원국 경찰 간부들이 모이는 2022 세계경찰태권도연맹 총회와 함께 연맹의 제3대 총재 취임식을 연다.

개최되는 세계경찰태권도연맹 총회는 서울 리베라호텔 로즈홀에서 86개 회원국 중에서 미국, 캐나다, 카메룬 등 30개국의 경찰 간부 및 국내 국회의원, 그리고 60여 명의 집행위원 등이 참석한다.

필립스 그룹 방승호 회장이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의 제3대 총재로 추대되면서 총재 취임식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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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찰태권도연맹은 2009년 4월 서울에서 설립해 2010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 인가를 받아 주요 태권도 기관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괴, 태권도진흥재단 등과 함께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세계 86개 회원국이 가입되어있다.

방승호 총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체포, 무술, 결속 및 기술 습득, 일반 경찰 태권도 기술 및 지식 교환 등의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찰 태권도 강사 및 개인이 잘 준비되도록 할 것이다. 각국 경찰의 화합과 우정, 지식과 무술의 교류, 세계 시민의 공공 질서, 평화와 안녕을 지키는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의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일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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