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e스포츠 예선, 올해 말 열린다
2022. 11. 30. 20:51ㆍ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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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예선이 내년까지 미뤄지진 않을 전망입니다.
인도 경제매체 ‘러브민트’에 따르면 아시아e스포츠연맹 관계자는 “종목별 국가대표가 참가하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예선을 2022년 말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예선은 올해 4월 말로 예정됐다가 6월 초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7월까지 밀릴 가능성이 제기되더니 얼마 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의해 본선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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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e스포츠 종목은 9월 10~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샤청구의 전용 경기장(4087석 규모)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도타2 ▲하스스톤 ▲리그오브레전드(LoL) ▲FIFA온라인4 ▲스트리트 파이터 5 ▲펜타스톰 ▲멍쌍궈2(梦三国2)로 나뉘어 치러질 예정이었습니다.
중국은 오미크론 변이 출현 이후 바이러스 전파력이 날로 강해지는 상황에도 강력한 봉쇄를 앞세운 칭링(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예정대로 올해 9월 개최하지 못한 이유입니다.
e스포츠는 항저우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데뷔합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준우승팀 한국의 페이커(이상혁·26)가 2세트, 우승팀 중국의 우지(젠쯔하오·25)가 1·3·4세트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흥행 성공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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