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한국·호주와 축구아시안컵 유치 경쟁”
2023. 4. 11. 12:53ㆍ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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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 도전에 있어 한국, 호주를 최대 변수로 꼽았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 방역 집중을 이유로 대회 진행을 포기했습니다.
‘안타라’는 “AFC는 2022년 6월 28일 인도네시아, 7월 1일에는 한국이 제출한 2023 아시안컵 유치의향서를 접수했다. 호주도 입찰을 고려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안타라’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뉴스통신사입니다. “일본은 AFC와 아직 비공식 접촉만 했다.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2023년보다 2027 아시안컵 개최에 더 큰 관심이 있다”며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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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자인우딘 아말리 체육부 장관이 기자회견을 여는 등 정부 차원에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FC는 2022년 7월 15일까지 2023 아시안컵 대체 개최를 신청받습니다.
세계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AP에 따르면 2023 아시안컵을 어디서 열지는 2027년 대회 입찰 과정에서 선택됩니다. 2027 아시안컵 개최지는 2023년 초 AFC 회원국 투표로 뽑습니다.
AP는 “AFC 집행위원회는 중국을 대신할 2023 아시안컵 유치 국가를 올해 안에 발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타라’ 분석처럼 ▲인도 ▲이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가 2027년 대회에 집중하면 한국·인도네시아에 유리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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