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金 “국제대회 없이도 러시아 피겨는 최강”
2023. 5. 8. 09:59ㆍ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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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셰르바코바(18)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관대회에 참가하지 못해도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경쟁력은 문제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셰르바코바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입니다. 국영언론 ‘리아 노보스티’와 인터뷰에서 “(이미) 다른 나라를 (실력으로) 앞서 있다. (국제대회에 나갈 수 없다고 해서)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질문 자체가 이상하다”며 일부에서 나오는 위기론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징계로 2022년 3월부터 ISU 주관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는데도 2022-23 여자피겨스케이팅 세계랭킹 TOP10에 셰르바코바 등 4명을 올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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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르바코바는 “좋은 러시아 선수가 매우 많다. (국제대회 금지에 따른 수준 저하 같은) 문제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국내대회는 물론이고 매일 훈련부터 치열한 내부 경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단체전 우승 멤버 카밀라 발리예바(16) 역시 ‘스포츠.ru’를 통해 “내가 라이벌로 생각하는 여자피겨스케이팅 선수는 모두 러시아인”이라면서 국내대회 역시 충분히 흥미로운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셰르바코바는 ▲2019 유럽유스올림픽 ▲2021 세계선수권에서도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발리예바는 ▲2019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2020 주니어 세계선수권 ▲2022 유럽선수권 싱글 챔피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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