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8. 10:30ㆍ농구
여준석(20)이 국가대표팀에서 미국프로농구 NBA 입성을 노릴만한 잠재력을 보여준 유망주로 꼽혔습니다.
브라질 ‘푸투루 두바스케치’는 아브라모 캉카(이탈리아)와 여준석을 “국제대회에서 미래의 NBA 선수들을 지배한 2002년생”으로 묶었습니다.
세네갈인 아버지와 코소보-알바니아계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캉카는 2018 국제농구연맹 U-16 유럽선수권에서 이탈리아가 12위에 머문 가운데 경기당 10.6득점 7.1리바운드 2어시스트 1.9스틸로 분전했습니다.
여준석은 2021 U-19 월드컵에서 한국이 15위로 대회를 마치는 동안 평균 25.6득점 10.6리바운드 2.1스틸 선수공헌도(Efficiency) 24.7로 맹활약했습니다. 대회 첫 한국인 득점왕에 올랐고 선수공헌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8 U-16 유럽선수권 출신으로는 ▲우스만 가루바(20·휴스턴 로키츠), 2021 U-19 월드컵 경험 선수 중에는 ▲니콜라 요비치(19·세르비아) ▲제이든 아이비(20·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쳇 홈그런(20·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등이 2022 NBA 드래프트 지명을 받았습니다.
캉카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신입생으로 2022-23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1부리그에 참가합니다. ‘푸투루 두바스케치’는 “여준석은 2021 U-19 월드컵 주요 스타 중 하나다. 어린이와 경기하는 프로 선수처럼 보였다. 캉카처럼 (어떤 형태로든) 미국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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