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경쟁 선두는 리버풀…잘츠부르크 감독도 인지
2018. 5. 6. 11:51ㆍ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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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잘츠부르크)이 이번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우승을 다투는 명문 클럽의 진지한 관심을 받는다는 소속팀 연고지 언론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스트리아 일간지 ‘잘츠부르거 나흐리히텐’은 4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본선 출전이 유력한 황희찬은 독일·영국 프로축구팀의 입단 유혹을 이미 받고 있다”라면서 리버풀을 대표적인 클럽으로 언급했습니다.
‘잘츠부르거 나흐리히텐’은 “마르코 로제(독일) 잘츠부르크 감독은 황희찬이 독일·영국 등의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에 대비한다”라면서 “잘츠부르크 운영진은 황희찬을 영입하려는 팀이 상당한 금액의 이적료를 (선수가 포함된 거래가 아닌) 현금으로 주길 원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잘츠부르크 마르코 로제 감독은 “내가 지도한 선수가 (오스트리아보다 더 큰 무대로 나아가려는) 욕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황희찬이 대견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1부리그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컵 대회 포함 84경기 28득점 6도움. 평균 53.9분만 소화하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68에 달합니다.
오스트리아 스포츠매체 ‘라올라1’은 1일 “잘츠부르크가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황희찬은 주요리그 관계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황희찬 잘츠부르크 공식 SNS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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