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김문환·황인범, 월드컵 아시아 랭킹 빛냈다

2023. 8. 21. 11:5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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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규성, 김문환, 황인범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월드컵 프로필

조규성(24) 김문환(27·이상 전북 현대) 황인범(26·올림피아코스)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아시아 최상위권 활약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은 일본 9위-호주 11위-한국 16위-사우디아라비아 25위-이란 26위-카타르 32위로 2022 월드컵을 마무리했습니다.

FIFA 공식 통계에 따르면 조규성은 아시아 선수로는 카타르월드컵 득점 공동 1위, 제공권 단독 1위입니다. 4경기·276분 동안 2골을 넣었고 공중볼을 21차례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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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은 16강까지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면서 카타르월드컵 AFC 선수 중 가장 많은 패스를 성공시켰습니다. 패스 정확도 83.06%는 아시아 4위입니다.

황인범은 카타르월드컵 4경기·335분을 소화하며 아시아 3위에 해당하는 45㎞를 달렸습니다. 패스 성공률 78.56%는 AFC 5위입니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한국대표팀 감독은 2018년 8월 부임 후 골키퍼부터 시작하는 체계적인 공격 전개를 강조해왔습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은 패스 1619회 성공 및 정확도 80.03% 모두 아시아 최고였습니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선수·팀 랭킹

득점: 조규성 공동 1위
공중볼 우위: 조규성 1위
패스 성공: 김문환 1위
패스 정확도: 김영권 정우영 김문환 황인범 2~5위
활동량: 황인범 3위
팀 패스 성공: 한국 1위
팀 패스 정확도: 한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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