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도챔피언 조구함 현역 은퇴 선언

2023. 9. 5. 12:15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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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도선수권 우승자 조구함(30)이 선수 경력을 마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조구함은 ▲2009 아시아유도연맹(JUA) 청소년선수권 +100㎏ 금메달 ▲2013·2015 국제학생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100·-100㎏ 금메달 ▲2018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 -100㎏ 금메달에 빛납니다.

▲2010·2011 세계청소년선수권 +100㎏ 동·은메달 ▲2013 아시아선수권 +100㎏ 동메달 ▲2014·2018 아시안게임 -100㎏ 동·은메달 ▲2021년 도쿄올림픽 -100㎏ 은메달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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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시리즈 금3·은4·동3 ▲그랑프리 시리즈 금4·동3 등 메이저대회 다음가는 국제유도연맹 이벤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한국 유도는 2021년 12월 은퇴한 안창림(28)에 이어 조구함도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또 한 명의 세계챔피언 및 올림픽 입상자를 잃었습니다.

안창림은 2018 세계선수권 우승자이자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입니다. 조구함은 안창림과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선수 경험을 지도자가 되어 공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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