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LG 대상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2024. 4. 7. 20:54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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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왼쪽), LG트윈스 로고

2023 KBO리그 전반기 최고 빅매치
선두 자리 놓고 치열한 주중 3연전
6월 27일(화)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7일(화) 열리는 한국프로야구 SSG랜더스(홈)-LG트윈스(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74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을 발매한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한 경기만 골라도 되는 상품이다.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한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2022년 3월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74회차 중 2023 KBO리그 SSG-LG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26일(월) 오후 2시부터 발매된다. ▲48번(일반) ▲49번(핸디캡) ▲50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SSG와 LG의 주중 3연전이 시작된다. 0.5게임 차를 놓고 벌어지는 KBO리그 전반기 최고 빅매치다. 선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에 야구팬 시선이 쏠린다.

KBO리그 선두 SSG는 43승25패1무, 2위 LG는 43승26패2무다. 3위 NC가 6.5게임 차인 점을 고려하면 7월13일 종료되는 2023 한국프로야구 전반기는 SSS와 LG의 2강 체제라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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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최근 10경기 7승3패도 같다. 이번 시즌 맞대결은 LG가 4승2패로 우세하다.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원정경기도 2승1패로 앞서 있다.

LG는 5월 팀 승률 1위(16승6패1무)를 기록했지만, 6월에는 5위(12승9패1무)로 기세가 꺾였다. 박동원은 지난달 홈런 9개를 날렸지만, 이달은 1개로 부진해 최정(SSG)한테 선두를 내줬다.

반면 5월 타율 0.148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LG 베테랑 김현수는 6월 0.333 및 20타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SSG는 최정의 타격감이 가장 눈에 띈다. 6월 21경기 11홈런으로 2023 KBO리그 홈런 1위(19개)가 됐다. 최주환(13개)도 공동 3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타율 0.342로 활약 중인 외국인 선수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 3.54로 한국프로야구 타자 부문 선두다.

따라서 이번 맞대결은 공격적인 SSG 타선과 이를 제압하려는 LG 투수진의 싸움으로 압축된다. 팀 전력도 좋은데다 동기부여까지 충분한 만큼 세밀한 전력 분석이 요구된다.

프로토 승부식 74회차 중 SSG-LG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27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된다. 자세한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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