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프로야구 LG 두산전 승률 40% 예상

LG트윈스(왼쪽), 두산베어스 프로야구단 로고

LG-두산 대상 프로토 승부식 100회차
승1패 배당률, LG가 두산에 근소 우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8월 29일(화)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2023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홈)-두산베어스(원정)를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00회차를 발매한다.

LG-두산 프로토 승부식 100회차 135번 게임은 ‘한경기구매 승1패’로 즐길 수 있다. ▲134번(일반) ▲136번(핸디캡) ▲137번(언더오버) 등 다른 방식으로도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사면 된다.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승1패 게임 배당률은 ▲LG 2.20 ▲두산 2.55 ▲1점 차 이내 혹은 무승부 3.45다. 확률로 환산하면 ▲LG 승리 가능성 40.0% ▲두산 승리 가능성 34.5% ▲1점 차 이내 혹은 무승부 가능성은 25.5%다.

LG는 65승41패2무로 2023 KBO리그 선두다. 6위 두산(54승53패1무)을 11.5게임 차이로 앞서 있다. 2023시즌 프로야구 상대 전적 역시 LG가 8승2패로 두산을 압도한다. 1점 차이 내 승부는 LG가 두산을 7-6으로 이긴 경기가 전부다.

두 팀은 2023 KBO리그에서 유독 다득점 경기를 많이 펼쳤다. 10차례 맞대결 중 6경기가 5점 차 이상이다. ▲4월14일(13-4, LG승) ▲4월16일(10-5, 두산승) ▲5월7일(11-1, LG승) ▲6월18일(15-3, LG승) ▲7월28일(9-2, LG승) ▲7월30일(10-0, LG승) 경기가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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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2023시즌 상대 전적 및 기록을 중요시하는 야구팬들이라면 배당은 낮지만, 승리 가능성이 가장 높은 홈팀 LG의 승리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승리가 절실한 팀들이 만난 것은 변수다. LG는 지난주 NC다이노스와 3연전을 모두 졌다. 반면 3연승을 달린 KT위즈(62승47패2무)는 선두를 4.5게임 차이로 매섭게 추격하고 있다.

두산도 SSG랜더스전 1승2패를 만회해야 한다. 4위 NC(55승49패2패), 5위 KIA타이거즈(52승50패2무)와 각각 2.5게임, 0.5게임 차이밖에 되지 않는 만큼 가을 야구를 위해서는 LG전 승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2023년 7월29일(7-6 LG승리) 같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스포츠 팬이라면 항목 중 배당률이 가장 높은 1점 차이 승부 혹은 무승부를 선택해 볼 수 있다.

프로토 승부식 100회차 중 LG-두산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승1패 게임 배당률은 경기 시작 전까지 변동 가능하다. 자세한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에 게재된다.

우천으로 발매취소가 일어나면 영수증을 지참하고 판매점을 방문하면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