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4. 23:21ㆍ일반
글로벌 스포츠용품 브랜드 ‘데카트론’이 프랑스 AG2R 라몽디알(AG2R LA MONDIALE) 그룹의 사이클링팀과 2024년 1월부터 5년간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데카트론은 AG2R 라몽디알 월드투어팀과 컨티넨탈팀, U19팀(주니어팀) 등 세 개의 팀에 데카트론의 사이클링 브랜드인 반리셀의 자전거와 헬멧, 선글라스 장비 등을 후원하고, 데카트론의 퍼포먼스 로드 자전거 브랜드가 가진 전문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연대와 커뮤니티라는 가치를 공유하게 된 두 프랑스 기업은 스포츠 프로젝트를 통해 통합을 이루는 한편, 더 많은 사람이 사이클링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바바라 마틴 코폴라(Barbara MARTIN COPPOLA) 데카트론 글로벌 CEO는 “데카트론 역사에서 정말 중요한 순간이다. 1976년 창업한 이래 자전거는 우리 기업의 발전과 성장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며 “월드투어 팀이 데카트론의 이름을 새긴 자전거로 경기에 참가하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이번 파트너십이 데카트론의 미션인 ‘스포츠의 즐거움을 모두와 함께 나누는 것’을 반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AG2R 라몽디알 총책임자인 브루노 앙글레스(Bruno ANGLES)는 “AG2R 라몽디알 그룹은 2024년 1월 1일부터 데카트론과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그룹은 프랑스에서 사랑받는 데카트론과 커뮤니티, 연대, 조화로운 동행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지난 26년간 함께 해 온 팀의 오랜 스폰서이자 주주로서, 데카트론이 최대 규모의 국제 경기에서 승리를 이뤄낼 최적의 동반자임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데카트론은 세계 70개국 이상에 17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스포츠용품 회사로서, 데카트론의 로드 자전거 브랜드인 반리셀은 2019년에 창립되어 하이퍼포먼스 사이클링 전문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디자이너들이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경기에 필요로 하는 최고 수준을 목표로 제품 개발에 임한다.
AG2R 라몽디알 그룹은 프랑스의 사회 보호 및 자산 관리 전문 기업으로 1500만 명이 넘는 보험 계약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프랑스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진출해 있다. 라몽디알은 동등과 상호주의를 기반으로 전체 사회에 대한 헌신과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과 지역 사회의 요구에 맞춰 건강한 노화를 장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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